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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아침 출근 전 힐끈 TV를 봤다. 아니 보였다.
주제는 홧병이었다. 물리적으로 홧병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누군가 한의사에게 물었고, 그 한의사는
남자 기준으로 젓꼭지 사이를 직선으로 그엇을 때 가운데
즉, 갈비뼈가 모아지는 지점을 꼭 눌러보라고 한다. 거기가 혈자리라고.
그렇게 하면 홧병이 심한 사람은 '악' 소리가 난다고...
그걸 보고 나도 모르게 그 부위를 눌렀다.
아프다.. 살짝 눌렀을 뿐인데, 그것도 많이 아프다.
그럼 나도 홧병...
다른 사람, 특히 여러가지로 맘 고생할 것 같은 이의 그 부분을 눌러보았다.
그런데 아무렇지도 않다고 한다. 이런.
스트레스가 많았을 뿐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찌됐든 홧병도 스트레스의 일종이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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