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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매년 단체로 보내는 연하장입니다. 일일이 연하장 띄우지 못해 미안한 마음을 달래봅니다.

6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5/01/21
    (2005) 여백에 새해 그림 한번 그려 보시길...
    풀소리
  2. 2005/01/21
    (2004)새해에는 좋은일 많이 생기길...
    풀소리
  3. 2005/01/21
    (2003) 새해에는 결실이 있기를
    풀소리

(2005) 여백에 새해 그림 한번 그려 보시길...

새해 그림 한번 그려 보시길...

<강행원 화백의 '無心'>

 

 

 새 해가 떴습니다.

 

 가슴마다 다른 색깔의 해일 겁니다.

 

  희망에 찬 붉은 빛일 수도 있고, 우울한 푸른빛일 수도 있고, 설레임의 보라일 수도 있고,

 

  아니면 삶이 버거워 아예 있지도 않는 해일 수도 있겠지요.

 

  한숨 내 쉬어 숨 한번 크게 고루고, 마음 속으로 빈 여백을 한번 채워 보시지요.

 

  새해에도 좋은 일 많이 있으시길...

 

   2005년 새아침에 최경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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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새해에는 좋은일 많이 생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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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새해에는 결실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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