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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토했어요.

엇 저녁에 끈 달린 공으로 뺑뺑이(고양이는 정말 뱅글뱅글 도는 걸 좋아해요) 돌리고 비틀거리는 거 잼있어서 두번 돌려서 그런건지 아침에 먹은 걸 다 토해놨네...그래요 저 고양이 핍박자에요..ㅠㅠ 그런데 그러면 밤이나 아침에 토하고 오늘 저녁은 먹을 텐데, 집에 들어와 고양이밥(과자같은거)을 줘도 입도 안대네... 몇 일 전에도 그냥 이유없이(아...전 날 목욕한 날 다음) 토하더니 오늘도... 지금은 무릅위에 앉아 그르륵(원래 고냥이가 이런 소리 내나? 항상 그런 것도 아닌데 가만 있다가 내가 근처에 있으면 시작한다.)거리고 있다. 이 근처에 병원이... 아! 길병원 응급센터가 있구나. 나비야 미안해...(뭐 딱히 부를 이름이 없어 고냥이의 대명사 나비로 부르고 있다. 남는 고냥이 이름 있는 분 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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