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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2/19
  2. 2008/02/16
  3. 2008/02/13
    왜 안자냐?
  4. 2008/02/06
    2시간만에 일어나...
  5. 2008/02/05
    눈치가 없는 편에 속하기는 해도...
  6. 2008/02/03
    일요일
  7. 2008/02/01
    현실도피
  8. 2008/02/01
    재미있는 것들을 잃다.
  9. 2008/01/31
    잡념들
  10. 2008/01/29
    강화도 봉천산(2)

 

30만원짜리 카메라 성능의 한계일까...(이 야밤에 오토로 찍어놓고 뭔가를 보여주길 바라다니..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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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꼬여진 삶의 해결책이 되어질 듯한 어떤 단체(증산도나 여타 마이너 종교단체보다 더 알려지지 않은 듯한)에 소개되어 그 안의 다양한 아픔을 간직한 사람들을 만나고 얘기하고(기억에 남는 건 거의 없지만)...

꿈 초반에는 그사람(단체)들에게 믿음이 가고 열렸던 마음이, 후반에 신비현상구현등의 상투적인 장면이 등장하며(내가 꾼 꿈이지만..ㅡ.ㅡ) 마음은 식고 의심만 가득차며 결국은 현실의 나처럼 튀는 방향으로 결말이 났다...ㅡ.ㅡ

 

이 외에도 여러 아는 사람과 내용없는 곁가지 스토리가 있었으나 기억도 안나고... 그저 오늘 길게 잔 시간처럼 여러가지 잡꿈을 꾸었다는...

그냥 보고싶었던 사람들이 출현해준 것만으로도 좋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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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안자냐?

가족마져도 내가 안 자는 줄 알고 있는 것이다...

 

17년동안 난 자고 싶었다,  남들이 자는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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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만에 일어나...

저녁때 안 먹었음을 자기전에 기억했으나 안먹고 12시까지 버틴것도 오랫만이기에 그냥 버티고 비몽사몽 잠을 시도하다 포기.

 

네이넘의 도움으로 먹는약 체크해보기.

약이라는 거 다 부작용이 없지는 않겠지만...

중독성 없다, 더이상 줄일 량이 없다... 액면 그대로 믿은 내 탓이지..ㅡ.ㅡ

 

알프람

http://medic.naver.com/pharm_print.php?uid=A11ABBBBB1398

외국교도소타큐에 Xanax라는 마약대용품(?)으로 언급되기에 같은 성분이라 찾아봤더니...일단 부작용에 특히 걸리는 건 없군.

 

알드린 또는 알로탈 -제산제

 

디아제팜

http://medic.naver.com/pharm_print.php?uid=A11AFFFFF0150

 

에나폰정10mg

http://medic.naver.com/pharm_print.php?uid=A11A0970A0064

 

하나씩 따로 먹어볼까... 어떻게 해봐야겠다. 의사만 믿고 버틸 수는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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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가 없는 편에 속하기는 해도...

이제 확신했지!!

 

차마 박대하지 못해 아는 척 해준 것만으로도 고마웠어~^^

 

내 마음에 너무 꽉 차서 여태 미련을 부린거지.. ^^

 

자!! ... ... ...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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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한 사람은 도망가고

 

두사람은 내내 테레비를 보고 있다가 라면 먹을꺼냐고 물어보란다... 왜 내게...ㅡ.ㅡ

 

나는 모니터만 바라보고 있었고... 3주 연속 나가기도 슬슬 재미가 떨어지고... 심심하군.

 

조용한 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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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도피

온라인 게임.

 

스트레스를 풀거나 즐거워서가 아니라 조금씩이라도 자라잖아...단순한 서버내의 숫자가 쌓여가는 거지만 내 모니터에서는 래벨업이 되거든...

 

어른(?)이 되어가기는 거녕 점점 어려지는,나약해지는,망가지는 현실과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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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것들을 잃다.

좋아했던 음악을 들어도.

예쁘다고 생각했던 그림이나 사진에도...

아름답다고 생각했던 글들에도...

열심히 공감하고, 배우고 느끼던 블로그의 글들에도.

 

무덤덤하다.

 

느끼지도 못하고 원하는 것도 없는(포기한) 삶...살아가고 있기는 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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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념들

잡념들이 떠올랐다가 사라지고 다시 떠오른다.

 

내 컴 탓인지 기본 편집기는 사진만 올리려면 오류가 뜨며 등록이 안된다.

 

몸...

두달째 술을 참으며(? 참는다기 보다 그 전부터 술이 맛있어서 먹은게 아니다, 자기위해 억지로 마시다 보니 오히려 술맛을 잃고 그저 망가지기 위해 마셨을뿐.) 간 수치가 350에서 100으로 떨어졌다.

헹여 술맛을 찾았을까 엇그제 맥주 두잔을 마셔봤지만 머리만 아플뿐. 다행일까?

 

술을 안 마시며 피부도 좋아졌다.(?) 그저 비듬인 줄 알았던 것도 상태가 양호해지고, 모공의 피지와 개기름도 없어지고 이상하게 재생력이 떨어졌던 피부증상들도 없어지고... 일시적인 증상인지는 모르지만 일단 자잘했던 이상증후들이 사라진거다.

 

가족의 수술과 입원으로 간병을 하다 그냥 심심해서 해본 검사로 심각한 간수치,콜레스테롤,비만,혈당...거의 인생막장같은 결과를 보고 자연스레 떨어진 밥맛으로 거의 단식에 가까운 일반인 식사를 하며 두달만에 7키로가 빠지는 쾌거를 이루며 조금 있으면 70키로대로 진입할듯.

 

술을 못 마시며 초반에 이틀에 한번씩 날을 새다가 담배를 다시피우기 시작한건 많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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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전반적인 분위기는 양호해지는 듯 하나...

 

우울증도 아닌 조바심..초조함등으로 마음은 바닥을 가라앉다 못해 오그라드는 중...

 

희망이 없는 것도 편했다. 절망할 일이 없기에...

 

욕심이 없는 것도 좋았다. 노력할 필요가 없으니까.

 

목표가 없는 것도 좋았다. 달려가지 않아도 되니까...

 

그저 바닥에서 위를 쳐다보지 않고 약간의 노후걱정이나 하며 시간을 때우던 마음이 편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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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XT 수준의 머리를 가지고 남들 비슷하게 살아갈 방법을 다시 연구하려니 견적이 안나오네...

 

어떻게 하면 근사한 차와 그런 차를 유지할 만한 수입을 보증할 만한 인생이 될 수 있으려나...

 

더욱 쓰레기가 되어가는 중...

 

 사랑...

내가 사랑이란 걸 아는 사람인지 모르겠지만 남은 시간동안 사랑 비슷한 거라도 인연이 남아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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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봉천산

해탈한 척하는 글들이 부담스럽지만 그래도 마음이 조금 편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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