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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닫다.

강화도로 가족여행을 다녀오던 길에

 

가족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가

아니,

애써서 이야기를 하려다가

 

자꾸,

짜증이 나려고 해서

아니,

내 감정이 뭔지 잘 몰라서

 

입을 닫다.

 

그래서 미안하다.

난 여전히 보잘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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