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04.12.29
우리는 종종, '이렇게는 세상이 달라지지 않아!' 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그리고 더이상 아픈 현실을 보려하지 않는다. 우리는 종종, '이 길로 계속 가는 것은 의미없어'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그리고 자기가 끝까지 가보지 못한 그 길 여전히 가는 사람들 경멸하거나, 안쓰러워한다.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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