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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날짜 : 2005.01.10

 

 

김포 변두리에 살고 있는 작은 누나네에 다녀왔다.

가족은 참 좋다.

물론 서로가 서로의 삶을 존중하기만 한다면....

그래서 참 좋다.


혹, 가족이기 때문에 존중이 가능한건지 모르겠다.

한번 되돌아 볼 일이다.

가족에게 만큼 다른 이들에게,

난 존중의 마음을 보내고 있는지.


어쨌든 가족은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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