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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한다는 것은...

계속 이어서.... 조직한다는 것은 1. 민중(당사자)의 힘을 모으는 일이다. - 힘은 세상을 근본적으로 변화 시킬 힘을 말한다. - 힘은 민중(당사자)으로부터 올 때만 창조와 발전을 가능하게 한다. - 우리 운동은 민중(당사자) 한 사람 한사람의 힘을 키우고 모아내고 있는가? 아니면 활동가나 운동단체 혹은 집단의 힘만 키워내고 있는가? 조직한다는 것은 2. 민중(당사자)의 조직을 세우는 일이다. - 조직체 없는 힘은 역동성을 갖지 못한다. - 조직체 없는 힘은 한순간 한풀이가 되고 만다. - 조직체 없는 힘은 쉽게 속아 넘어간다. - 민중(당사자) 스스로 자신의 조직체를 만드는 일이다. - 민중(당사자)의 조직을 만들고 있는가? 아니면 활동가의 조직체를 만들고 있는가? 조직한다는 것은 3. 민중(당사자) 연대를 이뤄가는 것이다. - 민중(당사자)의 힘과 영향력을 더 크고 넓게 만들어가는 것이다. - 민중(당사자)의 힘을 존중하는 모든 세력과 연대하고 협력하는 것이다. - 근본적 변화를 지향하거나 옹호하는 모든 세력과 연대하고 협력하는 것이다. - 민중(당사자)의 힘과 민중(당사자)의 이해에 기반한 연대인가? 아니면 활동가의 힘과 활동가의 이해에 기반한 연대인가? 조직한다는 것은 4. 민중(당사자) 의식의 성장과 더불어 민중(당사자)이 정치적 영향력을 갖는 것이다. - 정치적 영향력을 갖지 못하는 힘은, 세상을 흔들 수는 있지만 새롭게 세울 수는 없다. - 정치적 영향력은 민중(당사자) 스스로 움켜 쥐는 것이다. - 의식이 조직되지 않는 민중(당사자)은 정치적 힘을 필요로 하지 않거나 두려워 한다. - 민중(당사)의 의식까지 조직하고 있는가? 아니면 민중(당사자)의 몸뚱이만 조직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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