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가는 날'이라는 여성 트리오가 있지요.
1집 음반을 준비하고 있는데,
그 가운데 한 곡 미리듣기로 돌아다니고 있지요.
환청
이봉환 시 / 신현정 곡 / 방기순 노래
남몰래 울었다그대 가고 없을때한정없는 내 슬픔에 안개처럼 묻어 있는이름다운 내음그리웠다 남몰래유리창가에 귀대고 숨죽인다그대 오는가해도 달도 지고별빛 사라진다 저기발자욱 들린다뚜벅바람소릴까뚜벅
* 가야금 : 정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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