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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또는 주장을 실현하기 위해
투쟁을 하든
투표를 하든,
결국은 숫자가 필요하다.
그 숫자는 때로,
그럴듯한 이슈에 따라 모여지기도 한다.
그렇지만 이슈가 불러모은 숫자는
그 이슈가 힘을 잃으면
곧 모래알 처럼 흩어지고 만다.
우리에게 필요한 숫자는
이슈에 따라 '혹'하는 숫자가 아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숫자는
지속될 숫자다.
쉽게 흩어지지 않을 숫자다.
스스로를 조직하는 숫자다.
우리 숫자는 아직 너무 적다.
우리 숫자는 아직 숫자로서의 의미를 갖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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