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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12/06

5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2/06/30
    최선은 늘 가능합니다
    젊은바다
  2. 2012/06/24
    평가와 성찰
    젊은바다
  3. 2012/06/20
    간절함
    젊은바다
  4. 2012/06/19
    투쟁하는 노동자
    젊은바다
  5. 2012/06/14
    통하였느냐;
    젊은바다

최선은 늘 가능합니다

최선은 주어진 상황에서 이상향이나 절대선을 향해가는

가장 좋은 길, 가장 새로운 길을 의미할 뿐

이상향이나 절대선 그 자체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렵더래도 갈 만하니 길이 생기는 겁니다.

어떤 힘든 상황이라도 그것을 뚫고 나갈 길이 있으니 주어지는 것입니다.

 

차악이니 차선이니 말하는 것은

현재를 즐기고 현재가 최선인 자들이

우리를 무기력하게 만들려는 검은 음모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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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와 성찰

주민운동 교재에서 주민조직화 단계를 10개로 나누어 이야기 하면서

평가와 성찰을 굳이 각각 하나의 단계로 나누어 놓고 있습니다.

 

하고자 한 일이 계획대로 잘 되었는지를 따지는 게 평가입니다.

 

그 일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고 앞으로

우리에게 어떤 과제가 남았는지를 살피는 게 성찰입니다.

 

우리는 평가는 열심히 하지만 성찰은 대충 넘깁니다.

성찰이 없으면 미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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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함

천안에서 저녁에 하는 풀뿌리 학교 마치고 막차로 잠실 왔습니다.

이제 다시 남양주 들어가는 버스에 실렸습니다.

 

오늘은 '간절함'이 마음에 왔습니다.

 

간절하지 않으면 뛰어들지 않습니다.

간절하지 않으면 끝까지 하지 않습니다.

간절하지 않으면 다시 하지 않습니다.

간절하지 않으면 지치고 힘들어 합니다.

간절하지 않으면 딴 마음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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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하는 노동자

노동자들이 투쟁합니다.

노동자들이 연대합니다.

 

노동자들은 혼자서 잘살기 위해서 투쟁하는 것이 아닙니다.

함께 잘살기 위해 투쟁합니다.

당장의 이익을 위해 투쟁하는 것이 아닙니다.

미래를 세우기 위해 투쟁합니다.

 

바보스러워 보이기도 하지만 그래서

난 연대하고 투쟁하는 노동자를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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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였느냐;

내가 말하고 싶은 것

내가 말하기 편한 언어

내가 말하기 좋은 방법.

 

그걸 고집하지 않으니

관계가 생기고

관계가 생기니

말하지 않아도 뜻이 흐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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