닻은 올랐다
2010/06/18 17:41
201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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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추억일 때 아름다운건데..
꿈도 꿈일 때 아름다운 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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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생활 뿐 아니라, 직업적인 활동을 하면서 가장 안좋은 것은..
끊임없이 냉철한 현실에 부딪치면서, 나의 꿈, 그 무엇이 점점 희미해지고 지워진다는 것이다.
가끔은, 꿈은 그냥 꿈으로 간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희미하게나마 갖고 있는 거의 유일한 꿈조차 없어져버린다면..
너무 힘든 얘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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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새로운 꿈이 두 가지 생겼다.
요즈음 나의 유이한 에너지원이고 일상의 활력..
이 꿈을 천천히.. 소중하게 잘 가꿔가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