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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행사 다채

 

 

장애인의 날 행사 다채
 
김광진 (등록/발행일: 2007.04.10 11:06 )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인권 의식을 고취하는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우선 ‘제27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20일 오전 11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돼 유공자 포상, 올해의 장애극복상 시상 등 장애인 복지 증진에 앞장 선 사람들을 격려한다.

동안복지재단을 비롯한 서울 송파구 소재 장애인 복지관련 단체들도 16일부터 18일까지를 ‘2007 장애인 인권주간’을 정하고 잠실 석촌호수와 송파구민회관 등에서 장애인 노래자랑, 장애인권 세미나, 걷기대회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가진다.

콘서트도 열린다. 밀알복지재단은 19일 밀알학교 세라믹팔레스홀에서 장애노인 요양시설 건립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제4회 밀알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에는 테너 최승원(지체장애), 클라리넷 이상재(시각장애), 바이올린 김종훈(시각장애), 첼로 김어령(정신지체 2급) 등 장애인 음악가와 소프라노 최문정, 서울경찰청 경찰악대 등이 무대에 오른다.

복지관들이 마련하는 행사도 다채롭다. 사랑의복지관은 개관 10주년 기념을 겸해 12일 사랑의교회 소망관에서 ‘장애인복지와 교회사회사업’, ‘지역사회와 교회사업사업’ 등을 주제로 기념세미나를 개최하며, 서울YMCA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은 18일 방화동 소재 궁전웨딩홀뷔페 7층에서 ‘장애인 행복세상 만들기’ 일일찻집을 연다.

또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1일 금천구 문화체육센터 체육관 및 주변에서 '장애인 한마음 축제 및 편의시설 인식개선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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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타임즈: www.bokj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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