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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선수촌 6월 착공

장애인선수촌 6월 착공
총 사업비 479억원 들여 2009년 7월 완공
 
정외택 (등록/발행일: 2007.04.10 13:02 )  
 
장애인 선수들의 숙원이었던 선수촌이 오는 6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장향숙)는 4월 10일 그동안 건립비 부족 등으로 공사가 지연됐던 장애인종합체육시설(선수촌) 착공식을 6월28일 갖는다고 밝혔다.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의 요람인 선수촌은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도암리 산 2-79번지 일원 18만4천70㎡에 총 사업비 479억원을 들여 건립되고, 2009년 7월 완공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사업비에는 국고 344억원 외에 삼성이 지원을 약속했던 100억원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제공한 35억원이 포함됐다.

선수촌에는 대운동장과 4개의 실내 체육관, 기숙사인 생활관이 지어져 휠체어농구와 수영, 펜싱, 유도 등 14개 종목 140여명 선수가 입촌해 훈련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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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타임즈: www.bokj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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