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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은 복수학(複數學). 여러가지 학설이 난무하는 동시에, 대립지점이 비교적 명확한 편이다. 

따라서 법학자들은 보통 사고의 유기성이 담보되는 경우가 많다. 바로 이것이 리걸 마인드라는 것이고.

 

법학이 현실에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무엇보다, 현실과 경계지점에서 기능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법은 국적을 넘게 되면 사실상 의미가 없기 때문에 자국의 변화에 민감할 수 밖에 없다. 경제학, 경영학과 같은 범용이 가능한 학문과는 달리 굉장히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현실을 반영하는데에도 지체가 없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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