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게시물에서 찾기2006/09/13

2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6/09/13
    결막염에 다래끼까지
    공돌
  2. 2006/09/13
    이광택, 강유원...
    공돌

결막염에 다래끼까지

반쪽짜리 세상보는 것. 지겹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다.

지겨운 것이 아니라 아직 두 눈으로 보는 세상에 감사하지 않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좀 더 아파도 된다고 본다.

괴롭지만, 더 돌아버릴 정도로, 대가리 쳐박고 죽을 정도되면 고마움을 알 것이다.

 

모든 게 다 그렇다. 내가 하는 조언도, 내가 듣게 되는 조언도 결국 그것이 소용없게 될 때 비로소 빛을 발한다. 그래서 그런지 다행히 역사나 인간이나 사회나 모두 버겁게 진보하기는 한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이광택, 강유원...

교보문고에서 유연히 보다.

강유원은 무림고수처럼 책을 몇 권 디비다가 사라져 버렸다. 아는 척이라고 할랬더만.

다행히 이광택 교수님은 아는 척을 하였다. 인권법 강의 때문에 교재를 구하러 오셨단다.

 

좋으신 분이다. 다음에는 밥을 먹자고 해야겠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