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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7/01/03

4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7/01/03
    공돌
  2. 2007/01/03
    간청소
    공돌
  3. 2007/01/03
    최대노조
    공돌
  4. 2007/01/03
    미련을 버리자
    공돌

1.

 

창신동에서 전순옥 박사와 주고받다가 나온 이야기.

 

창신동에 뉴타운 지구 선정을 둘러싸고 작년에 주민들이 반대시위를 하고 그랬다. 사실 뉴타운이 되면 그 동네 아줌마, 아저씨들 아파트 들어가서 살 수 있는 가능성 0%다. 그래서 반대시위했고,  어찌어찌 뉴타운 선정지역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제외된 것이 누구 때문인가.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로 서울시가 뉴타운 선정을 포기한 것인가.

 

아니다. 장기간 동안 창신동에 거주한 건물 주인 등을 포함한 돈 있는 유지들이 반대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뉴타운이 물건너 간 것이다. 슬픈 이야기지만 현실이다.   

 

2.

 

원희룡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전두환에 대한 큰 절은 대권행보의 첫시발일 것이다.

 

민주노동당까지 네티즌의 비난에 가세하고 있다. 결론은 큰 절은 문제없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원희룡이기 때문에 절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민주노동당은 할 수 없다. 열린우리당은 잘 모르겠다. 하든 말든 나와 관계없다. 그러나 큰 절을 한 이유가 문제된다.

 

원희룡은 '지난날의 과거를 통합하고, 상생'하기 위해서 전두환에게 큰 절을 했단다. 잘했다. 그러나 통합이든 상생이든, 그건 힘있는 놈이 하는 것이다. 열린우리당이 맨날 상생, 통합 이야기 해도 할 의지도 없거나와 설사 한다고 하더라도 한나라당이 발목이나 손목만 잡아도 맥을 못추는 것을 봐도 그렇다.

 

원희룡은 자기가 힘이 있는 놈으로 착각하고 있는 모양이다.  차라리 조건과 상황을 따져서 김원웅이 처럼 조용히 찌그려져 있든지. 

 

3.

 

우리는 가끔씩 위 두가지를 보면서 착각을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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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청소

간청소 이후에 기분이 가뿐해졌다.

 

뱀발: 총방문자수 3000
           SINCE2006.07.10
           LAST UPDATE2007.01.03

 

           한 동안 안 보던 것인데 하필이면 오늘 3000이다.

           그런데 공개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들어왔는가.

           누가 내 일기장과 같은 글을 본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여기의 기능을 좀 더 살펴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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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노조

세계 자본주의 권력에 대항하기 위해 미국, 영국, 독일의 노조들이 국경을 넘어 노조원 수 6백만 명의 거대 노조로 통합된다.
  
12월 31일자 <가디언> 인터넷 판은 영국의 제조업부문 최대 노조인 아미쿠스(Amicus)가 독일금속노조(IG-Metall)와 미국의 전미금속노조(USW) 및 전미기계공노조(IAM)와 조직을 통합하는 합의서에 서명했으며 이를 이번 주에 공식 발표한다고 전했다.
 
<가디언>은 국경을 초월한 거대 단일노조의 출현이 노조 지도자들에게는 다국적기업에 맞선 노동자의 연대 전선이라는 의미를 가진다고 풀이했다.
  
데렉 심슨 아미쿠스 사무총장은 “우리의 목표는 세계적 자본의 힘에 대항하기 위해 국경을 뛰어넘는 강력한 단일 노조를 만드는 것이며, 느슨한 연맹체의 성격을 가질 경우 향후 십년 안에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오는 5월 영국의 운수일반노조(TGWU)와 통합하여 2백만 규모의 거대 노조로 탈바꿈하는 아미쿠스가 노조원 240만명인 독일금속노조와 노조원이 각각 120만명과 73만명인 전미금속노조 및 전미기계공노조와 통합할 경우, 노조원 수가 630만명에 달하는 다국적 거대 노조가 출현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화 국면에서 날로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다국적기업에 맞서는 세계 노동조합운동의 전략적 선택이라는 의미를 갖는 영국-독일-미국을 잇는 거대 노조의 출현이 다국적노조의 출현이라는 새로운 노동운동 흐름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레디앙 http://www.redian.org/news/articleView.html?idxno=4544

 

p.s 덩어리만  커지는 것이 아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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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을 버리자

왜 키우지도 않던 미련을 키우는가.

 

미련은 가두어 둘 필요없는 들짐승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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