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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6.]머리로만 생각할게 아니다

요즘같이 저 제목같은 말이 범람하는 시대가 또 있었는지?

난 한 번쯤 묻고 싶다.

그 머리로라도, 정말 고통스러울 정도로 치열하게 생각해 본 적은 있냐고 말이다.

'차가운 이성' 운운하면서 소위 따스함과 인간성을 논하는 사람들은, 극한까지 밀고 나가는 이성의 거미줄이 얼만큼의 책임감을 지우며 얼만큼의 자기부정을 강제하는지 아느냐고 말이다.

극한으로 차가운 드라이아이스는 화상을 입힌다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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