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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4. 26. 휴식

정말 오랜만에 만화방에 갔다.

 

오랜만에 간만큼 봐야 할 만화책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더라 -_-;;;

 

만화방에 가면 으레 느낄 수 있는, 현실과의 유리감이 좋다.

 

지금까지 내가 진지하고 치열하게 살려고 발버둥치던 그 현실에서 이반되어 멀리 떠나가는 그 느낌.

 

<정글은 언제나 하레와 구우>를 보았는데, 정말 현실에서 이반되는 감을 확실히 느낄 수 있다;;

 

가끔은, 정말 가끔은 이런 휴식도 좋지.

 

물론 그런 휴식을 겪고 다시 현실로 돌아올 타이밍은 기분 최악이지만- ㅋ

 

가끔은, 진짜 가끔은 좀 쉬자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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