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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 농성 노동자에게 김장 김치를"

"비정규 농성 노동자에게 김장 김치를"
코스콤 농성장 '사랑의 김장 나누기', 권 후보도 배추김치 담가
 
김오달 기자
 
매서운 한파가 몰아닥친 4일 오전. 여의도 코스콤 건물 앞에서 장기투쟁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영등포 노숙인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가 열렸다. 여의도 강바람은 높은 빌딩사이를 지나며 맹렬한 기세로 한기를 뿜어대고 있어도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함께 어깨걸기 위한 참가자들의 열정을 꺾지는 못했다.
 
▲     © 진보정치 이치열 기자

행사가 벌어진 장소에서 비닐천막농성을 80일 넘게 지속하고 있는 코스콤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그야말로 차가운 보도블럭을 요 삼고 비닐을 이불삼아 고난의 투쟁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파업투쟁을 벌이고 있는 이랜드 노동자들. 기륭전자 노동자들의 장기투쟁은 며칠 있으면 햇수로 4년에 접어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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