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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채널 '대제앙 직면 인류에 경고' 재난특집

Q채널 '대제앙 직면 인류에 경고' 재난특집
[방송] 쓰나미·허리케인·폭염·홍수 등, 13일부터 2주간 밤9시
 
보아돌이
 
21세기 들어 자연은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지난 2004년 동남아시아를 강타한 쓰나미는 12만 5천여 명의 사상자를 냈으며, 2005년 미국 남부 해안을 휩쓸어버린 카트리나는 사상 최악의 허리케인으로 기록되었다. 또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선진국들은 해마다 수많은 사상자를 내는 폭염에 속수무책이다.
 
케이블·위성TV 종합교양채널 Q채널은 이처럼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자연의 재앙에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재난 특집 프로그램인 <카트리나 운명의 날>과 <흔들리는 지구>를 13일(수)부터 2주간 밤 9시에 방송한다.
 
우선 13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하는 <카트리나 운명의 날>은 미국 역사상 최악의 재난인 허리케인 '카트리나'를 살펴본다.
 
▲ 다큐멘터리 <카트리나 운명의 날>의 한 장면.     © 보아돌이

2005년 8월 29일 미국의 남부에 위치한 대도시 뉴올리언스가 서서히 재앙에 빠지고 있었다. 원인은 바로 허리케인 카트리나. 멕시코만과 미시시피강, 폰차트레인 호수로 둘러싸여 있고, 해수면보다 낮은 분지형 도시인 뉴올리언스로서는 예고된 재앙이었다. 당시 이재민은 루이지애나주의 20만 명을 포함해 총 45만 명, 사상자는 1800명에 달했다. (기사계속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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