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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그 위대한 신비 - 4편 꽃과 공룡

나는 옛날에 공룡을 아주 좋아해서 공룡책이나 공룡비디오를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 사줄때가지 졸라서 우리집에는 공룡책이나 비디오가 엄청나게 많다.

나는 공룡의 멸종설이 방사능,운석충돌,먹이부족,화산폭발 이것 뿐 인줄 알았다. 하지만 비디오를 보니까 60가지나 된다고 한다. 그 중에서 가장 유력한 것은 운석충돌이다.

식물의 진화과정은 이렇다. 이끼 다음 양치류 다음은 겉씨식물다음이 최종과정인 속씨식물이다. 하지만 쥐라기의 초식공룡들은 현화식물(속씨식물)이 번식하고 겉씨식물이 줄어들어서 먹이부족으로 멸종위기를 맞아야 됬었다.

중생대는 세가지 시기로 나눈다 삼첩기(트라이아스기)다음 쥐라기다음이 백악기다. 백악기의 초식공룡들은 현화식물에 잘 적응했다. 하지만 꽃들이 공룡의 운명을 완전히 바꿔버렸다. 그리고 꽃 입장에서 보면 공룡은 그냥 포식자일 뿐 이었다. 하지만 포유류는 꽃과 공생관계를 맺어서 지금까지 번식하고 있다.

또 삼첩기의 공룡은 몸집이 작았고 쥐라기의 공룡은 몸집이 크고 백악기의 공룡은 적당한 몸크기를 가지고 있었다. 곤충이 없었다면 현화식물은 등장하지 않았다.

그리고 왜? 에드몬토사우루스는 추운 알래스카로 갔을까? 그것은 현화식물이 생겨나 겉씨식물이 북쪽으로 밀려나서 알래스카로 갔다고 추측한다.

오늘날의 환경도 사람이 공생관계를 맺지 못했다고 생각하니 심각하게 느껴진다. 모든 생물의 공생관계를 위해서 내가 더 노력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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