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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그 위대한 신비 6편 -성의 탄생을 보고 나서

동식물의 생식방식은 다양하다. 하지만 크게보면 유성생식과 무성생식이 있다. 무성생식은 곰팡이같은 단세포 생물이 자기몸을 복제 하는 것이고 유성생식은 암컷과 수컷의 유전자가 반씩 섞여서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는 것이 유성생식이다. 나도 엄마아빠의 유전자가 반씩 섞여서 생겼다.  

나는 궁금한게 하나 있었다. 뭐냐하면 유성생식이 먼저 생겼을까? 아니면 무성생식이 먼저 생겼을까? 아님 무성생식을 하던 것이 유성생식하게 됬을까? 그 궁금증이 1월13일날 생명 그 위대한 신비를 보니 풀렸다. 바로 무성생식을 하던 생명체가 유성생식을 하는 생물로 진화했다. 성은 단세포 생물이 힘든상황을 견더내기 위해 만들었더. 이 설을 증명하기 위해서 한 박사가 클라미도모나스라는 박테리아를 갖고 실험을 했은데 과정을 보면 클라미도모나스를 영양이 전혀없은 물에 옮기자 서로서로 합쳐졌다. 그리고 다시 클라미도모나스를 영양이 많은 물에 옮기자 일주일뒤 살펴보니 합쳐졌던클라미도모나스가 분리되어 활발하게 세포분열이 이루어졌다. 그런데 잘 살펴보니 색깔과크기가 다른게 있었다. 이미 영양없는 물에서 유전자조합이 이루어진 것이다. 그게 바로 최초의 성의 탄생이다.

그런데 이런 방식은 단세포 생물한테는 적합해도 다세포생물한테는 적합하지 않다. 그럼 다세포 생물은 어떻게 유성생식을 했을까? 단세포 생물이 계속 분열해 흩어지지 않고 하나로 뭉쳐 세포들이 서로서로 의사소통하면서 하나의 생명체가 된게 다세포 생물이다. 하지만 세포 하나하나가 전부 생식에 참여할수 없으니까 생식세포를 따로 만들어 내보내고 생식세포가 다른 세포와 결합해서 유전자 조합을 하는게 다세포생물의 생식방법이다.  

어떤 사람들은 무성생식보다 유성생식이 더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생각은 다르다. 둘다 장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유성생식의 단점은 힘이 많이 들고 시간이 오래걸린다. 그리고 식물은 꿀까지 만들어야 한다. 장점은 생물다양성을 가져올수있다. 무성생식의 장점은 속도가 빠르고 에너지가 적게 든다는 것, 단점은 생물다양성을 가져올수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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