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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5/06

평택.독립미디어센터

평택 지역의 미군기지 확대 결정으로 주민들이 자신의 "땅"에서 좇겨나게 생겼습니다. 부안에서처럼, 평택이 반전평화 투쟁의 땅이 되기 위한 연대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아직 자세한 상황은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특히, 대책위를 비롯한 주민들의 매일 촛불시위며 반대투쟁이 전혀 언론 보도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독립적 언론 미디어 활동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평택 독립미디어센터 활동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indymedia.org의 IMC가 필요한 것이 아닐까 하는... 자세한 것은 좀 더 고민하고, 회의가 진행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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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미디어센터네트워크의 *오픈TV* 소프트웨어 개발 추진

조만간 전국 미디어활동가 네트워크의 메일링 리스트로 보내려고 쓴 메일인데, 이것저것 더 고민해 보고 보내려고 일단 블로그에... ----------- 독립미디어센터 네트워크(indymedia network)의 "오픈TV" 소프트웨어 개발 추진? 뭐 거창한 것은 아니구요, 아직 아이디어 수준으로 있다는 것인데... 미국의 미디어활동가(sasha costanza-chock)가 올 여름에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들을 조직하여 추진하겠다는 것입니다. 웹브라우저 기반의 집단적 비디오 편집 시스템 정도 될 듯 하다고 하는데요, 구상은 아래와 같다고 합니다. - 표준화된 도입과 마무리(intros and outros)가 있고, - 전세계적인 독립 미디어로부터 가져온 비디오 클립(video.indymedia.org 등) 들을 드래그하여 가져다놓으면 배열되고(sequence), - 일련의 사진들(photo.indy나 flicker 등)을 드래그 하여 가져다 놓으면 슬라이드쇼로 되면서 원클릭으로 음악도 붙여지고(iPhoto slideshow 같은), 그리고 거기에 아래와 같이 목소리도 얹히고, - 나레이션을 입히는 등의 보이스오버 툴이 있어서 브라우저 인터페이스에서 곧바로 목소리를 녹음하고(그 엔진으로 odeo.com 같은 것을 이용하여), - (독립미디어센터의 특집 기사들로부터 가져온) 헤드라인 기사들이 자동으로 (자막으로) 지나가게 만들 수도 있는.. - 이를 통해(단기적으로는), 스트리밍이나 다운로드 가능한 매일 매일의 전세계 진보뉴스를 담은 뉴스릴을 쉽게 만들 수 있게 하여, 프리스피치TV(freespeech TV)나 여러 곳의 링크, 퍼블릭 액세스, 해적 tv, 모바일 기기를 통해 널리 배급하고, - (장기적으로) 전세계의 수많은 독립 미디어 컨텐츠들을 가지고 필터를 쓰고, 편집이 되고, 믹싱 되고, 다양한 언어로 자막도 입혀지는 보다 협력적인 작업들이 가게 되면, 모든 종류의 포맷(인터넷TV[IP-TV], 직접위성방송(DBS), 핸드폰, 아날로그 TV 등)에서 방송될 수 있도록 만드는 것! (window의 moviemaker인가라는 프로그램이 있기도 하지만, ms가 사실상 끼워 파는 소프트웨어이고, 위의 구상은 오프소스이구요... 꼭 웹브라우저 기반의 공동편집시스템이 아니더라도 편집 소프트웨어가 단순한 기능만 있더라도 오픈소스로 있을 법 한데요... 미디어센터들에서 채택할 수 있는... 아시는 분 계시나요?) 사실 이러한 툴을 만들거나 장기적인 구상은 한국에서도 여러 분들이 시도했거나 구상한 것이 아니었을까도 싶습니다. 제가 몰라서 그렇지... 하여간 위의 장기적인 구상도 좋은데요, 일단 웹브라우저를 기반으로 해서 (방송 프로그램이 가능한) 비디오 단순 편집 툴을 만드는 것은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됩니다. 이 소스들은 워낙에 전 지구적인 독립미디어센터 네트워크를 통해 공유할 수 있으며, p2p(peer to peer) 파일공유 시스템을 통해 독립미디어나 공동체미디어 제작자나 단체, 센터 간에 온라인으로 공유가 가능한 상황이니 큰 문제는 없을 듯 합니다. 한국처럼 브로드밴드 인터넷(초고속인터넷)이 널리 보급된 곳에서 유무선 통신망을 통한 (멀티) 미디어 컨텐츠의 공유, 공동 편집, 전국적(전지구적) 배급과 액세스가 더더욱 가능하리라 봅니다. 퍼블릭 액세스 프로그램 공유, 미디어센터 간의 컨텐츠 교류, 인터넷언론의 동영상 뉴스 네트워크(진보RSS와도 결합하면?) 차원에서 응용해 볼 수 있는 점들이 많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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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적 정보사회에 대한 다큐멘터리 프로젝트

2005년 12월에 Tunis에서 열리는 WSIS 2차 회의 때, DVD로 배포할 것을 목표로 한 여러 나라의 미디어 활동가들의 공동 다큐멘터리 제작 프로젝트입니다. http://docs.indymedia.org/view/Global/InfoSocCall 아웅...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블로그 할 시간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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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라디오 기술 개발에 참여하실...?

계십니까? 일명 해적라디오로 불리는 운동은 20세기 초반, 라디오 방송이 시작되는 동시에 시작된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현재도 전세계 곳곳에서 "불법"으로 전파를 이용해서 라디오 방송을 하는 이 해적라디오운동은 어떤 나라들에서 시민불복종운동 차원에서 법제도를 뜯어고치는 성과로 이어져, 공동체라디오방송국으로 합법화되는 경향(일반적인)을 보이기도 합니다. 한국에서도 "불법"으로 전파를 이용해서 라디오 방송을 한 사례들은 많은 듯 합니다. 아마추어무선통신(햄)도 그렇고, 전파 방송의 기술들이 (야매 형태로) 대중화되어 있다고도 합니다. (용산 등에 가면, 수 백미터 정도 수준이지만, 오디오나 비디오 송신기 키트를 수 만원 대[?]에서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어쨌든 이러한 해적라디오 사레는, 일회적이고 개별적인 차원에 그쳐왔던 듯 합니다. 조직적인 운동으로서의 해적라디오운동은 없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미국이나 유럽 등에서 활동가들이 손수 납땜하고 조립하는 아날로그 형태의 라디오 송신장비 구축으로 행하던 해적라디오도 지속되고 있지만, 애플사의 ipod를 이용한 podcasting 같은 것도 있고... 자동차를 이용한 roadcasting도 실험되고 있고... (자세한 내용은 공부 중입니다.) 특히, 첨단 커뮤니케이션 기술(ICT)의 발전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한국에서, 이러한 비허가 공동체라디오를 위한 기술 솔루션을 개발해야 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이미 그러한 기술적 노하우는 매니아 수준으루다가 여러 분들이 알고 계신 듯 합니다. 예> pulgrim.com) 이러한 기술적 실험을 조직적인 해적라디오운동 형태로 전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우왕! 이에 뛰어들 한 분이 나타나셨고... (하여, 우선 "도깨비 라디오" 프로젝트라 이름 붙이자 하고 있고..) 그런 김에, 팀을 이뤄 소규모 기술 워크숍을 진행하는데 참여하실 분이 없으실까 찾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시다면, 덧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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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 위의 이미지를 뭘로 하지...

공동체 미디어 기술 개발, 대중적 공동체라디오 공동체TV 운동을 주제로 이 블로그를 채워나가면 좋겠는데요... 저 위에 놓으면 어울릴만한 이미지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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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미디어(컨텐츠) 공유를 위한 p2p



p2p 오프소스소프트웨어 중 Bit Torrent(http://www.bittorrent.com/)을 이용하는 곳들로, 비디오 파일 공유하는 http://www.v2v.cc 라이브 콘서트 음악(쇼)를 공유하는 http://bt.etree.org/ 그리고, 공동체 미디어(액세스 프로그램, 비디오, 라디오)를 공유하는 beta.digitalbicycle.org 등이 있는 것 같습니다. 혹시 한국에서도 Bit Torrent이나 다른 p2p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비영리적인 비디오나 오디오 소스를 공유하는 사이트나 프로그램이 궁금합니다? (개발중에 있거나, 사용되고 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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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블로그... 이용해야되겠네...

수 개월 전에 뭔가의 새로움을 찾다가, 블로그를 만들자 해, 개설하고는 포스트 하나 없이 <"연대와 소통의 즐거움이 있는 진보블로그" 중의 하나>라는 제목만 달랑 걸어놓았는데... 정말이지 연대와 소통을 위해 블로그를 이용해야 되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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