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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그 후

수술에 약간의 문제가 있었는지 중간에 우여곡절이 좀 있엇지만 어쨌든 현재는 아주 좋다.

너무 많이 먹어서 비만이 걱정이긴 하지만...

 

길에서 데려온 푸들 '로드'.

인터넷에 올려도 데려가겠다는 사람이 없어 걱정이다.

 


나비의 앞발 공격을 피하고 있는 로드

 

한동안은 나비가 겁을 먹고 경계를 많이 해서 힘들었다.

로드는 좋다고 자꾸 장난을 거는데 나비는 스트레스를 받고.

이젠 나비도 경계는 안한다. 다만 귀찮아할 뿐.


눈감고 있으니까 눈없는게 티가 안난다.

 


이젠 이렇게 평화로울 때도 많다.

 



 TV를 보면 나비는 쿠션에 올라온다.

가슴에 올라오기도 하고, 가끔 거대한 엉덩이로 내 목을 눌러 숨막히게도 한다.

 

가족사진? ^^

2004.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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