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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서른 두번째입니다....

5.31 지방선거가 있던 날도 우리는 촛불을 켰습니다..

투표를 했거나 투표를 하지 않았거나, 우린 다 한마음으로 모였습니다..

도란도란 둘러앉아 4장씩 겹쳐있는 유인물을 빼는 작업을 한참 하기도 했습니다..

역시 사람이 많으니까, 작업 속도가 무척 빠르더라구요...

산업대 노래패 친구들이 공연도 해주셨고,

소박하지만 가슴을 울리는 발언들도 많았습니다..

특히 우리 "ALLNONG" 카페에 대한 김정아씨의 이야기는 참 유익했습니다....

서른 두번째 서울의 촛불은 그렇게 또 황새울 평야 100여평을 지켜냈습니다.

촛불광장은 어떤 일이 있어도 계속 타오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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