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크리스티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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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4 22:59 2005/11/24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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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개편으로 인하여 폐지........

이런 제길슨.........

그럼 이제 정규시청 프로그램이 csi 하나로 줄어드는 것인가.......

 

단팥 없는 진빵....오아시스 없는 사막....

그리고 문화 없는 문화방송.........

 

이젠 어디서 그런 음악들을 시청해야 하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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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9 23:03 2005/10/19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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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그대로 현재 자칭 보수주의라고 하는 자들과 그들의 입이 되고 있는 언론

그리고 그들의 하수인 역할을 하는 여러 집단들이 보이고 있는 이번 반응은

실로 히스테리라고 할만큼 심각하게 과장되어있다.

 

 방금 문제가 된 강정구 교수의 칼럼을 읽어보았는데

(참고하시라...http://www.dailyseop.com/data/article/29000/0000028303.aspx)

그들이 말하듯이 우리나라의 존립자체를 뒤흔들만한 구절은 어디에도 없었다.

다만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시각의 역사적 견해만 있었을 뿐이다.

그런데도 그들은 엄청난 광분 속에서 미친듯이 짖어대고 있다.

 

 지금 mbc에서는 이에 대한 100분 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지켜보고 있자니 정말 뒷골이 땡기는 되먹지도 못한 발언이 쏟아지고 있다.

그 중 하나를 보자면,

패널로 나온 김충환(한나라당) 의원은 칼럼은 일종의 선동 행위이기 때문에

그것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오 신이시여~~~!!

 

글을 길게 쓰고 싶지는 않고

그들을 그들의 논리에 따라 고발하는 것으로 마치고자 한다.

 

 그들은 자유민주주의가 위태로워질수 있기 때문에

강정구 교수의 발언과 같은 주장이 나와서는 안된다고 한다.

역으로 묻겠다!

 당신들은 아직도 우리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우월성을 의심하는가?

(이 진술은 그들의 논리에 따른 것으로 나의 견해와는 차이가 있따.)

그 의심을 기반으로 여론을 몰아가고 있으니

그것은 반국가단체에 이로운 행위가 아닌가?

그렇다면 당신들 역시 국가보안법에 의거하여 처벌받아야 하지 않겠는가?

 

제발 좀 구시대적 반공논리는 이제 좀 버~려~~~~!!

 

 

& 지금 패널들 말하는 꼴을 보니 젊은이는 잘 모르니 빠지라는 식이다.

내가 보기엔 어지간한 학생이 너보다는 더 똑똑한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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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4 00:33 2005/10/14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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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하게 고민 中

갈 것인가...말 것인가...

 

이번 주 과제가 2개, 논문 초고 작성 1개

 

그런데 중요한 것은

넬과 자우림이 나온다는 것이다.....

 

아...........

 

모르겠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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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2 01:40 2005/10/02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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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금 EBS에서 하는 경마축산고에 대한 프로그램을 보다가

문득 우리가 은연 중에 타인의 주체적인 결정을 무시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방송에서 나온 장면은 이러했다.

 여타 고등학교와는 다른 방식의 교육을 하고 있는 그 학교에 대해

학생들이 얼마나 만족하는지 다른 학교 교육과는 어떻게 다른지를

카메라를 든 PD가 한 학생에게 물었다.

 그러자 그 학생은 자신이 인문계를 가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것도 힘들 것같고 

또 원치도 않는 대학, 학과에 진학해서 헤매는 것보다

이렇게 자신에게 맞는 교육을 받는 것이 훨씬 좋다고 답하였다.

 그러자 PD가 되물었다.

"그럼 인문계를 포기하고 온거네요."

 

 



 뭔가 이상했다. 포기라니?

 인터뷰하던 학생도 그렇게 느꼈나보다.

 

"그게 포기인가요?"

 

 그렇다. 우리네 사회는 이렇게 은연 중에 하나의 틀만을 만들어 놓고서는

거기에서 벗어나는 모든 결정과 행동을 일탈 내지는 포기로 간주하고 있다.

특히 교육에서는 그런 틀이 아주 경직되어 있어서

"인문계 -> 4년제 대학 -> 높은 연봉의 기업"과 같은 코스를 밟지 않으면

포기내지는 낙오로 인식한다. 이러한 행태는 교육을 받는 이가 어떤 결정을 내렸는지는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루어진다. 방금 전 TV에 생생히 방송된 저 인터뷰와 같이 말이다.

 이와 같은 인식은 그 사람을 낙오자로 치부해버리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그러한 편견을 반복함으로써 그(그녀)에게 실제로 그러한 것처럼

강제 주입하는데서 더 큰 문제를 불러일으킨다.

 예컨대 그러한 편견은 그 사람의 주체적 결정력을 부정하는 것이요,

나아가 인권에 대해서도 일종의 폭력을 행사하는 것이다.

 

 한 사람의 결정을 그 사람의 입장에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제멋대로 정해놓은 소위 사회적 통념이라는 획일적이고 편협한 잣대로 판단하는 것은

이제 지겹다 못해 아주 넌저리난다. 지금이라도 이런 통념을 몰상식으로 인식하고

바로 잡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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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7 23:42 2005/09/27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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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 Another day in paradise (Phil Collins)
02 . Girl, You' ll be a woman soon (Neil Diamond)
03 . Starman (David Bowie)
04 . Angel (Jimi Hendrix)
05 . Take a Bow (Madonna)
06 . Social Life (자우림)
07 .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Alain Barriere)
08 . Gloomy Sunday (Rezso Seress Laszlo Javor)
09 . Penny Royal Tea (Nirvana)
10 . Lover's Rock (The Crash)
11 . Summertime (George Gershwin)
12 . Even Flow (Pearl Jam)
13 . 새 (자우림)
14 . Goobbye to Romance (Ozzy Osbourne)
15 . 청춘예찬 (자우림)

 

 

< 靑春禮讚 자우림, 음악에의 헌정앨범 >
자우림, 아직 어리던 젊은 날들을 회상하며 미래를 꿈꾸다
"한국을 대표하는 밴드 자우림이 2005년 가을새앨범

「靑春禮讚(청춘예찬)」을 들고 청자들을 찾아왔다."
그동안 자우림의 음악들이 팬들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새로운 음악들로 거듭났던 업적들과 더불어 선곡에서 보여지는 제목만으로도 화려한 이름과 제목들, 그리고 자신들이 직접 만든 곡이 아니면 앨범에 담지 않았던 그들의 작업 방식을 깨고 다른 이들의 곡을 가지고 작업을 했다는 그 이유만으로도 궁금증을 더한다.
"앨범을 손에 든 이들이라면 자우림의 음악세계에 있어 또 하나의 챕터가 전개되고 있음을 기대하면서 앨범을 열어보게 될 것이다".

11곡의 팝과 3곡의 자신들의 곡, 그리고 가요 1곡으로 구성한 이번 앨범들은 모두의 고전이라 할 수 있는 Phil Collins의를 시작으로 모두에게 익숙한 명곡들로 이루어져 있다. 60개의 달하는 곡을 직접 연주해보고 가장 자우림에게 어울리는 곡을 골라 작업해서인지 너무나도 자우림다운 곡들로 12곡이 탄생하였다. 다섯번째 앨범까지 자우림이 쌓아온 음악들과 음악의 자세에 대한 신뢰를 확고히 하며 또한 앞으로의 음악적 방향을 기대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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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오는군............

29일 또는 30일이 발매 예정이라는데.............휴......

언능 나와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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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16 00:29 2005/09/16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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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mbc의 음악방송에서 어느 인디밴드가 공연 도중 알몸으로 쇼(?)를 한 일이 있었다.

이 일로 해당 방송이 폐지되고 관계자 역시 문책을 받을 예정이라 한다.

또 시청자의 반응 역시 뜨겁다. 과연 이에 대해 우리는 어떤 반응을 보여야 하나?

mbc처럼 '사전모의된 전라노출은 범죄다!'라며 그들에게만 비난의 화살을 쏘아야할까.

 

 이 일을 계기로 우리는 현재 한국에서 행해지는 쇼방송의 의식 상태와 방송작태를

적나라하게 볼 수 있다.

 

 당시 알몸공연을 한 밴드맴버는 구속된 것도 모자라 약물검사를 두 차례나 받았다.

 (첫번째 결과는 음성이었다.)

그리고 사회의 비난의 화살 역시 집중적으로 맞고 있다.

 

과연 이들만이 나쁜 놈인가??



 지금 mbc에서 이 일에 대해 보이는 반응이나 다른 언론의 반응을 보면 한마디로

똥 묻은 놈이 뭣 묻은 놈 나무라는 꼴이다......

 

 현재 우리나라 쇼프로그램을 보면

적나라한 알몸노출보다 더 선정적이고 충격적인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벗지만 않았지 벗은 것보다 더 심한 성적 발언 & 행동을 한다 말이다.

 게다가 누가 누드 촬영을 했다고 하면 개떼처럼 달려들어 보도하는 게 현재 방송이다.

그런 방송이 적나라하게 성기 한 번 노출했다고

성인군자인 것마냥 호통치고 있는 것을 보니 한 마디로 지랄같다.

 

 시청자들로 하여금 섹시라는 단어를 하나의 덕목인 것 마냥 인식하게 하고

외모지상주의를 고조시키며, 성적 도덕성을 점점 흐리게 하는 그 방송국이

지금 뭐 묻은 놈을 다구리까고 있다.

 

 시청자 역시 마찬가지이다.

지가 좋아하는 연애인이 벗거나 섹시하게 나오면 좋다고 침 질질 흘리다가

어디서 찌질이 같은 놈이 적나라하게 까발리니까 보기 싫다고 나가 죽으라고 발광한다.

 

우리가 진정 화를 내고 비난해야 할 자는 누구일까??

누가 우리를 이토록 무딘 감각과 흐린 판단의식을 가지게 했는가.

 

잘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그런 후 비난의 화살을 쏘는 미사일을 날리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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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31 17:27 2005/07/3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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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YTN에서 첫 기사를 장식했음. ^^

 

좀 더 많은 기사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음. ㅎㅎㅎ

 

http://int.ytn.co.kr/news/news_view.php?m_cd=0101&key=200507282242567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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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섭이형이 기자라니.......우와~~~~!! ㅋㅋㅋㅋㅋㅋ

형...멋져요~!!

& 형 특유의 발음을 매체를 통해 들으니 어째 좀..........ㅋㅋㅋㅋ

암튼 보고 싶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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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31 17:07 2005/07/3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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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분과회의에 참석했다가 어느 학부모(겸 단체장)의 불만을 듣고
여러생각이 들어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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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주일학교가 재미 없어서 가기 싫다고 해요. 재밌게 해주세요."
"주일학교 캠프가 지겹다고 해요. 뭐 재밌는 거 하면 안되나요?"

 

교사 생활을 하다 보면 흔히 듣는 부모님들의 투정(?)이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
무엇이든 재미가 없으면 관심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니 말이다.

하지만 문제는 그 재미가 어디에서부터 비롯되는 것인가 하는 점이다.

 

 재미라는 것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하나는 말초적인 자극에 의한 재미이고 다른 하나는 열정에서 비롯되는 재미이다.
전자의 경우 놀이기구를 탈 때나 혹은 tv 오락 프로그램을 볼 때 생기는 재미이다.
이는 순간적인 만족도가 매우 크다. 하지만 지속성이나 깊이 혹은

교육적인 가치가 떨어진다.
 반면 후자는 취미생활을 하거나 무엇에 집중할 때 생기는 재미이다.

이때는 순간적인 재미보다는 장기적인 만족도가 더 크다.

그리고 무엇보다 인생에 있어 하나의 경험이자 삶의 원동력이 된다.
 또다른 차이점을 이야기하자면 전자는 스스로 노력하지 않아도 얻을 수 있지만,

후자는 그것을 찾아내고 느끼려는 노력이 있어야만 성취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후자의 재미를 더 값진 것으로 평가하고 교육한다.
그래서 주일학교 교육에도 재미를 강조하는 것이다. 사목부 연수의 첫 프로그램에서

'적극성'을 강조하는 것 역시 같은 맥락이다.

 

 그러나 앞에서 인용한 어느 부모의 투정은 그런 재미를 의미하지 않는다.
그 사람이 말하는 재미는 전자의 재미이다. 그래서 주일학교 학생들을 데리고

서바이벌 게임장에 다녀오라고 권유한다. 과연 옳은 것일까?

 

 우리는 재미를 위하여 주일학교를 운영하는 것이 아님을 안다.
주일학교의 목적은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전하기 위함에 있다.

다만 그것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재미라는 요소를 도입하는 것이다.

단 여기에서도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앞에서 언급한 재미의 종류이다.

우리는 재미라는 요소가 그리스도의 가르침이라는 본질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믿는다. 때문에 말초적이고 수동적인 재미보다는

의식적이고 능동적인 재미를 교리교육에 접목시키려 한다.

즉 일반 사회단체나 학교에서와는 다른 교육내용과 방법을

적극 개발하고 활용하려는 것이다.

이를 우리 교사는 물론, 청소년과 학부모 모두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제대로 된, 그래서 무한 경쟁이라는 사회적인 가르침과 완전히 다른,

공동체를 위한 상호 존중의 그리스도 영성교육을 완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단기적이고 말초적인 재미를 교리교육에 도입할 경우

그 교육내용이 제대로 전달되는 것도 불가능하거니와 그 이후의 교육 또한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 왜냐하면 그 재미는 보통 반그리스도적인 가치를 지니며,

또 더 큰 자극을 원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주일학교에서 청소년을 데리고 서바이벌 게임을 한다고 치자.

과연 이 게임 속에서 아이들에게 어떤 의미를 전달할 수 있겠는가?

상대를 공격하고 죽여야만 내가 사는 게임을 통해 뭘 가르치라는 것인지???

그리고 그 곳을 다녀온 후 또 무엇으로 아이들의 욕구를 채워줄 것이가?


 글이 길어지면 읽기 힘들어지니 한 가지만 더 이야기하고 마치겠다.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전달하는 방법은 다음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하나는 복음적인 가치를 철저히 연구하고 묵상하여 그것을 바탕으로 사회의 것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교육내용을 발견, 구성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현재 순수 봉사직으로 이루어지는 교사들로는 소화하기 힘들다.
 또 다른 하나는 기존 사회의 것 중 복음적인 가치와 연결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개량하여 교리교육에 접목하는 것으로 보통 이것을 우리는 많이 활용한다. 
 여기서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하는 것이 바로 영성이다.

재미는 그 영성을 위한 양념일 뿐이다.
복음적인 가치의 유무를 우리는 먼저 따져보아야 한다.

그것이 바로 교사의 역할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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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0 02:16 2005/07/20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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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봄이 지나 초록가득한 여름이네요. :-)
무이에서는 사이다처럼 톡-쏘는 상쾌한 감성체험전시를 준비하고 있답니다!
8월 잊지못할 여름한날을 만들어드릴께요- 이곳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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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 대일밴드 공연...............

우리 보러 놀러오세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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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8 20:53 2005/07/1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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