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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진 자

  • 분류
    riverway
  • 등록일
    2008/08/22 18:32
  • 수정일
    2008/08/22 18:32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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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랜 시간 빚을 지고 살았다.

시간이 갈수록 그 빚은 더 커질텐데...

온전히 되갚거나 탕감받을 길이 없어 보인다.

 

그 빚 안 받겠으니

그만 청산하자고 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것일까?

그렇게 한들, 내 맘에 부채감이 없어질까?

 

적어도 잊어버리지는 말아야 하는데, 

그렇지도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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