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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C seminar 12/13/2004

Progress in the diagnosis of latent tuberculosis (TB) infection among health care workers

미국 전체로 보면,  Tb환자가 매우 적어서 평생 Tb에 걸릴 확률이 5-10%이지만, HIV(+)인 경우에는 1년에 Tb에 걸릴 확률이 5-10%라고 함. 따라서 1995년부터 CDC는 보건의료종사자의 경우, PPD test를 의무화(?)하고 Tb에 걸린 보건의료종사자 등록제도를 도입하였음.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집단적으로 PPD test를 실시하는 것에 대해서는 이미 문제점이 널리 지적된 바 있음. 결핵환자와의 접촉여부, HIV(+), 결핵이환병력, 비정상적 흉부X-선 소견을 지닌 경우가 고위험군의 선정기준이므로 학생들의 경우에는 가족중 결핵환자가 있거나, 외국에서 이주해온 경우(특히 아시아) 등의 고위험군에게만 적용하는 것이 권고됨.)

따라서, PPD test가 지닌 문제점으로 인해 새로운 검사법이 개발 시험중에 있으며 현재 QuantiFEROMTM(QFT)가 임상시험을 거쳐 FDA 승인을 받았고, 도입이 검토되고 있음. QFT는 혈액검사로 Tb균에 대한 면역반응으로 감염여부를 판정하는 검사방법임. 호주에서는 이미 시약이 판매중에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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