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diary 2010/02/08 01:29

올해는 소소하게 산에 오를 일이 자꾸 생긴다.

 

멀리 가는 것도 아니고 장시간 오르는 것도 아니지만...

 

지난 번 관악산에서 내려오는 길에 엿들었던 가족들의 대화가 문득 떠오른다.

 

산에 오면 특별히 무언가 하지 않았어도 뿌듯하고 뭔가 한 것 같다고...

 

그러게... 그냥 걷는 것 뿐인데, 산은 그런 느낌을 준다.

 

설에는 청계산에 다시 가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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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8 01:29 2010/02/08 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