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갑시다! ^^

from travel story 2010/06/14 14:16

언제? 6월 19일 토요일 저녁 7시 또는 9시 청량리 출발 (좋은 시간을 선택해주세요. )

또는 저녁 6시 동서울 터미널 출발

 

 

경로? (경로 변경 제안합니다)

1. 죽령-연화봉-비로봉-어의곡 (원안)

2. 어의곡--- 3시간--비로봉-2시간--연화봉--1시간 30분-희방사--1시간-- 희방사역

(넉넉하게 시간을 잡았어요. 중간에 한 시간 밥 먹는 시간을 더하면 총 8시간 반이 걸립니다. 적어도 아침 8시에는 산행을 시작해야 겠어요.) 

 

(죽령에서 연화봉까지는 2시간 남짓 찻길로 걷는 수월한 길입니다. 그만큼 등산의 묘미가 반감된다고 할 수 있겠지요.

어의곡은 단양터미널에서 택시로는 13,000원 정도, 어의곡에 민박집들이 있습니다.

단양에서 일박하고, 아침에 이동을 할 수도 있겠지요 .

(시내버스 시간표 단양-어의곡 6시 30분, 8시 55분, 10시 35분, 1시 10분, 3시 25분, 5시 40분, 7시 25분 막차)

이 길의 단점은 희방사로 내려가는 길이 짧은 대신 가파르다는 것입니다. 무릎에 아무래도 무리가;;; 쉬엄쉬엄 걸으면 되지 않을까요. 이렇게 내려오면 바로 희방사역이 나와서 교통이 편리하다는 장점도 있어요. 아니면, 상황봐서 죽령으로 내려오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래서, 결론은? 어의곡에서 출발하자는 것 ^^ 숙박을 어떻게 할지는 참가자들이 확정된 후 다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희방사 역에서는 저녁 6시에 청량리로 올라오는 기차가 있어요.

 

교통 및 숙박비 :

왕복 교통비 : 25000원

숙박비 : 10000원

택시비: 약 5000원

 

합 : 40000원

 

 

준비물 : 각자 입을 것과 먹을 것(비상식량 및 과일 등)

점심은 아침을 단양에서 먹고, 주먹밥을 싸갈 예정입니다.

즉, 코펠, 버너, 쌀 다 필요없음.  침낭도 필요없음.

 

가볍게 가요 우리~

자, 그럼 갑시다요~~

 

 

 

 

 

 

 *숙박
어의곡리에는 최근에 신축해 시설이 깨끗한 민박집이 많다. 소나무집(043-422-2729), 정다운집(043-422-3434), 탑집(043-422-5625), 비로봉민박(043-422-8317) 등. 3∼4인 기준 2만5,000원, 20인 기준 10만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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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4 14:16 2010/06/14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