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쓰느라고 영어로 된 글자들을 핑핑 돌게 보구 (아직도 많이 남았다. ㅠㅠ) ...
산안위에 사측위원으로 참석하고, 학회관련 이런저런 전화도 받고...
남자들만 많은 집담회에 다녀오고...
오늘 내 머리속은 엄청나게 많은 단어와 문장이 오간다.
기억하기, 계속 생각하기, 곱씹기, 엮어 보기...
세계화는 결국 건강에 안 좋다.
빨리 죽고, 큰 병 걸리고, 사고도 많이 나고, 여기저기 쑤시고 아프고, 건강형평성도 떨어진다. (이렇게 한 문장이면 되는걸 몇 페이지에 걸쳐서 구구절절 써야 하다니. ㅠㅠ)
노동자/작업장 혹은 노동(조합) 활동가들의 문화
중심잡기, 당당하기 혹은 타협하기
여성성, 여성들의 특징 그리고 소통의 방식
아... 간만에 많은 생각을 한 내 머리에 휴식을 주고 싶지만, 이번주는 학회인데다가 논문도 이번주말까지는 꼭 마무리를 해야 하는지라... 일단 적어두고 기억하고 다시 영어로 된 글들을 읽어야겠다.
덧니> 근데 도대체 이놈의 피부트러블은 언제 좋아지는 걸까? 10대에도 안 나던 여드름이 얼굴 여기저기에... 옛날에는 한 피부 했는데... 흑 슬프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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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이 끝나면 피부가 좋아지지 않을까여? ㅋㅋ 스트레스가 피부에는 좋지 않다고 들었는데... 논문 빨리 마무리 되시길~ 남자만 많은 집담회에서 고생 많이 하셨슴당~
내 얼굴에도 현재 대형 분화구 두 개, 소형 분화구 countless ㅜ.ㅜ
파차/ 그닥 심하게 고생한건 아닌데... ㅎㅎ 저두 논문이 끝나면 좋아지지 않을까 기대되지만 또 그때되면 연일 계속되는 음주에 나빠지는게 아닐까 걱정이에요. ㅋㅋ
홍실이/ 언니 우리 만나서 같이 피부관리라두 받아야 하는거 아닐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