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삼성노동인권지킴이가 영...
- 하이하바
- 2014
-
- 화려한 성과급! 삼성노동...
- 하이하바
- 2014
-
- 민주주의와 진보를 역행...
- 하이하바
- 2011
-
- 포이동 화재 이후2
- 하이하바
- 2011
-
- 포이동 화재 이후
- 하이하바
- 2011
7월 6일 송파구청 앞에서 송파구청 비정규 노동자 사업종료에 항의하는 기자회견이 있었다.
비정규법이 시행된 이후 정말 많은 노동자들이 잘려나가고 있다.
구청은 사업종료라고 말한다.
정확한 개념은 더 알아봐야 하겠으나 정말 둘러대는 논리, 방식도 가지가지다.
롯데월드, 석촌호수 옆, 부유한 아파트들이 늘어서고 넓직한 도로를 자랑하는 서울의 부유한 동네에서 벌어지는 비정규직에 대한 학살은 한국사회의 현재를 잘 말해준다.
그러나 송파구청 비정규노동자의 자신 있고 꾸밈없는 밝은 목소리를 들으면
힘이 난다.
노동자들은 와 주어서 고맙다고 힘이 난다고 하지만 오히려 그 반대인 듯 싶다.
댓글 목록
새처럼
부가 정보
관리 메뉴
본문
하이하바 님은 집회에 나가면 어떤 힘을 받을까? 그리고 집회에 나가는 사람들은 집회에서 혹은 집회에 나온 사람들로부터 어떤 힘을 받을까? 너무나 당위적으로 생각을 해서 혹시 어떤 힘을 받는지 평소에는 진지하게 생각해보지 않은 것은 아닐까? 문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