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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 직전의 수리아 정세 및 중동정세

수리아 휴메이밈 공군기지 근처에서 러시아군들에게 다섯 대의 무인기가 격추
 
번역, 기사 이용섭 기자 
기사입력: 2018/08/24 [08:25]  최종편집: ⓒ 자주시보
 
 

폭발 직전의 수리아 정세 및 중동정세

 

8월 14일 자 이란 관영 파르스통신과 수리아 국영 사나통신은 수리아 라따끼아 휴메이밈 군 공항 근처에서 다섯 대의 무인기를 격추하였다는 소식을 전하였다. 이에 대해 파르스통신은 “무인기 공격이 증가하고 있는 수리아 휴메이밈 공군기지 근처에서 러시아군들에게 다섯 대의 무인기가 격추되었다.”라는 다소 긴 제목으로  관련 사실을 보도하였다. 사나통신은 “라따끼아 휴메이밈 공군기지 근처에서 다섯 대의 무인기 격추”라는 제목으로 관련 사실을 짧게 보도하였다.

 

먼저 파르스통신은 “지난 24시간 동안에 다섯 대의 무인기가 휴메이밈 공군기지 근처에서 러시아 반항공군들에 의해 격추되었다고 군부가 화요일(8월 14일)에 확인하여 주었다. 또 최근 몇 주간에 무장테러집단들의 무인기를 이용한 공격이 부쩍 격화되었다고 덧붙였다.”고 관련 사실을 상세히 전하였다. 

 

파르스통신의 보도에서 보이는 특징은 수리아 정부군들이나 러시아군들에 대한 테러집단들으 무인기 공격이 부쩍 증가하였다는 사실이다. 현재 본 보도 이후에도 러시아군이나 수리아 정부군들이 테러분자들의 무인기를 격추하였다는 소식들을 언론 매체들이 전하고 있다.

 

파르스통신은 “수리아의 러시아 화해중재소 소장인 알렉세이 찌간꼬쁘 장군에 따르면 그 물체는 긴장이 점차 완화되고 있는 이들립의 무장대가 장악한 지역으로부터 발사되었다고 파르통신이 인용 보도하였다. 무장무인기를 격추하는 것은 라따끼아 항구 남동쪽에 위치한 휴메이밈 공군기지의 러시아군들에게는 일상적인 일로 되었다.” 수리아의 러시아 화해중재소 소장인 알렉세이 찌간꼬쁘 장군의 말을 인용하여 관련 사실을 상세히 보도하였다.

 

러시아군들이 격추한 무인기들은 정찰목적의 무인정찰기가 아니라 적의 기지나 적군들을 공격하는 공격용 무인기들이다. 이에 대해 파르스통신은 “일요일에 러시아군 당국은 기“지로부터 안전한 거리”에서 두 대의 무인기의 공격을 격퇴하였다고 말 하였다. 토요일 폭발물을 탑재한 한 대의 무인기가 이들립의 무장대가 장악하고 있는 곳으로부터 긴장완화 지역인 휴메이밈 방향으로 접근을 하다가 격추되었다.“고 한 러시아 군 당국의 말은 인용보도하였다.

 

반면 사나통신은 “라따끼아 지방의 휴메이밈 공항 러시아군 기지를 향해 발사되어 날아오던 다섯 대의 무인기들이 월요일 밤에 격추되었다. 라따끼아의 사나통신 기자는 그 무인기들이 그 지역에서 그 어떤 인명 살상이나 물질적 피해를 주지 않고 공군기지 상공에서 안전하게 파괴되었다고 말 했다.”라고 알자지라의 보도를 인용하여 아주 짧게 관련 사실을 전하였다.

 

이와 같이 현재 수리아전은 다라아를 중심으로 한 수리아 남부지방에서 이들립을 중심으로 한 북부지역으로 전선이 옮겨진 상황이다. 수리아 정부군들은 남부지역은 100%탈환을 하여 통제 관리하고 있기에 이전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이 선언하였듯이 수리아 북부와 동부 등 테러분자들이 장악하고 있는 지역을 탈환하기 위해 집중을 하고 있다.

 

수리아군들이 북부와 동부지역에 집중하여 탈환작전을 벌이고, 또 그에 대응하여 테러분자들 역시 정부군에 강력히 맞서 저항을 하면서 수리아 북부와 동부지역은 긴장이 격화되어 있는 상황이다.

 

현재 수리아 북부와 동부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황은 수리아 정부군들이 남부에서 탈환작전을 벌일 때와 마찬가지로 연전연승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이 수리아전이 수리아 정부군들의 승리로 결속될 가능성이 높아지자 미국, 이스라엘 그리고 서방연합세력들과 사우디아라비아는 대단히 초조해하고 있다.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은 그 책임을 이란에게 떠 넘기는 주장을 하였다. 또 볼튼은 수리아 정부군들에게 이들립이 탈환이 되는 상황을 우려하여 또 다시 “만약 수리아가 화학무기를 사용한다면 미국은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하였다.

 

▲ 수리아전이 수리아 정부군들의 승리로 결속될 가능성이 높아지자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는 대단히 초조해하고 있다. 미국 백악과 국가안보 보좌관은 그 책임을 이란에게 떠 넘기는 주장을 하였다. 또 볼튼은 수리아 정부군들에게 이들립이 탈환이 되는 상황을 우려하여 또 다시 “만약 수리아가 화학무기를 사용한다면 미국은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하였다.     © 이용섭 기자

 

이에 대해 스뿌뜨닉끄는 8월 22일 자에서 아래와 같이 보도하였다.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국가안보보좌관은 만약 수리아대통령 바샤르 알-아사드가 이들립 지방을 탈환하기 위해 화학무기를 사용한다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다고 목요일(8월 17일)에 말하였다. 볼튼은 스라엘을 방문하여 영국 로이터통신과의 대담에서 이 같이 발언하였다.

(US President Donald Trump's national security adviser warned Wednesday that Washington will respond "very strongly" if Syrian President Bashar al-Assad uses chemical weapons in an offensive to retake Idlib province.)

 

미국이 또 다시 “수리아 정부군들의 화학무기 사용 설”을 꺼내든 것은 심상치가 않다. 이미 본지 8월 22일 자에서도 보도한 바와 같이 이들립 지역에 하얀 철모들이 투입하여 “가짜 화학무기 공격 연극”을 꾸미고 그를 빌미로 미국과 서방연합세력들이 수리아 정부군을 공격하려는 계획이 수립되어 있음을 증명해주는 발언이다.

 

“하얀철모 수리아 북부에서 또 다른 거짓 화학무기 공격연극 준비”에 대한 본 지 보도

→ http://www.jajusibo.com/sub_read.html?uid=41389&section=sc29&section2=

 

계속해서 존 볼튼 미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은 “만약 이란이 모든 군대를 수리아에서 철수하지 않을 때에는 미국은 수리아에서 다른 나라들과 협력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발언하였다. 

(Bolton also said that the United States could consider cooperation with other countries in Syria, but only if only all Iranian forces are withdrawn from the country.)

볼튼의 이러한 발언은 현재 수리아전에서 자신들이 지원하고 있는 반군세력들과 테러집단이 수리아 북부와 동부에서 패배를 할 위기에 몰렸을 경우 미국, 이스라엘, 영국, 프랑스 등 서방연합세력들과 그 괴뢰국들 모두가 나서서 수리아를 군사적으로 직접 공격을 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말이다.

 

계속해서 스뿌뜨닉끄는 볼튼의 발언을 아래와 같이 전하고 있다.

 

“우리는 수리아에서의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하여 우리와 다른 나라들이 동의 할 수 있는지를 면밀히 살펴볼 것이다. 그러나 그에 대해서 한 가지 전제 조건이 있는데 모든 이란 군대를 이란으로 철수시키는 것이다.”라고 국가안보보좌관은 대담을 하는 중에 말했다.

("We're going see what we and others can agree in terms of resolving the conflict in Syria. But the one prerequisite there is the withdrawal of all Iranian forces back to Iran," National Security Advisor said during the interview.)

 

일주일 전 볼튼은 미국 에이비시(ABC)와의 대담에서 러시아, 이스라엘, 미국 등 모두가 이란이 지원하는 군대들이 수리아로부터 철수하기를 바란다고 주장하였다. 크렘린은 아직까지 이 정보를 확인하여 주지 않고 있다.

(A week earlier, John Bolton claimed in an interview with ABC that Russia, Israel and the United States all want Iranian-backed forces removed from Syria. The Kremlin hasn't yet confirmed this information.)

 

워싱톤과 이스라엘은 이란군대가 수리아에 현재 주둔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테헤란은 그 주장을 부정하였으며, (수리아)아랍공화국에서 국가(이란)의 존재는 군사고문단에만 국한되어 있다고 강조하였다.

(Washington, as well as Israel, have been claiming that Iranian troops are present in Syria, however, Tehran has denied the claims, emphasizing that the country’s presence in the Arab Republic is entirely limited to military advisors.)

 

스뿌뜨닉끄가 보도한 미국 백악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가안보보좌관인 존 볼튼의 이 같은 발언은 현재 수리아에서 자신들이 지원하고 있는 테러집단들과 반군세력들이 대단히 수세에 빠져있다는 사실을 증명해주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미국, 이스라엘을 위시한 서방연합세력들은 수리아 정부군에 반군과 테러집단들이 완전히 패배를 했을 경우 자신들이 수리아전에 개입하여 군사적으로 직접 공격을 하겠다는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또 이란에 대해서도 수리아전에서 철수하라는 말은 이란으로 인해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는 말을 하고 있다.

 

존 볼튼의 위와 같은 발언에는 성과 악랄성을 동시에 포함하고 있다. 즉 마치나 미국과 이스라엘 등 서방연합세력들이 수리아전의 평화적인 종결과 또 전후 복구건설을 자신들이 도움을 줄 듯 하면서 수리아전의 책임을 이란에게 떠넘기고 있는 것이다. 반면 만약 그래도 자신들의 말을 듣지 않으면 이란에게 그 책임을 뒤집어씌워 이란에 대해서도 공격을 할 수 있다는 복선을 깔아놓는 발언이다.  위와 같은 존 볼튼의 발언은 수리아전에서 침략자들인 서방연합세력들이 수세에 몰려있다는 반증이다.

 

한편 어제 날짜 이란의 파르스통신은 어제(8월 23일)자에서 아래와 같은 제목으로 보도를 하였다.

 

레바논 총리: 사우디 왕세자 이란과 헤즈볼라흐 전사들과의 관계를 청산하라 수리아 대통령에게 촉구

(ebanese MP: Saudi Crown Prince Urged Syrian President to Cut Ties with Iran, Hezbollah)

 

▲ 헤즈볼라흐와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는 한 의원은 최근 사우디 왕세자 모함마드 빈 살만 바샤를 아사드 수리아 대통령에게 (수리아가)이란과 레바논 저항운동과 관계를 맺은 후에 엄청난 분쟁의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나라를 재건하는데 필요한 막대한 자금을 제공하겠다고 제안을 하였다     © 이용섭 기자

 

헤즈볼라흐와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는 한 의원은 최근 사우디 왕세자 모함마드 빈 살만 바샤를 아사드 수리아 대통령에게 (수리아가)이란과 레바논 저항운동과 관계를 맺은 후에 엄청난 분쟁의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나라를 재건하는데 필요한 막대한 자금을 제공하겠다고 제안을 하였다고 말했다.

(A Lebanese lawmaker affiliated to Hezbollah stated that Saudi Crown Prince Mohammad bin Salman has recently offered Syrian President Bashar Assad huge sums of money for the reconstruction of his conflict-plagued country in case the latter severs relations with Iran and the Lebanese resistance movement.)

 

나브와쁘 무싸위는 레바논에 기반을 둔 아랍어 알-마야딘 텔레비전과의 독점 대담에서 사우디 대표가 수리아 대통령에게 (자금제공)전문을 전달하면서 다마스쿠스 정부가 테헤란과 헤즈볼라와의 관계를 단절 할 경우에만 리야드 정권이 아사드가 권력을 유지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통보했다.

(Speaking in an exclusive interview with Lebanon-based Arabic-language al-Mayadeen television news network, Nawwaf Musawi said a Saudi delegate had conveyed the message to the Syrian president, notifying him that the Riyadh regime would have no problem with Assad staying in power only if the Damascus government opts to cut ties with Tehran and Hezbollah.)

사우디는 수리아가 이란, 레바논 헤즈볼라흐 전사들과 관계를 단절하라고 협박하는 것이다. 즉 만약 단절하지 않는다면 사우디아라비아는 수리아 재건에 드는 막대한 자금을 제공하지 않을 것이며 더 나아가 군사적으로 또는 다른 방법을 통해서 압박 내지는 공격을 가할 것이라는 위협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수법은 위에서 스뿌뜨닉끄가 보도한 존 볼튼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말과 일맥상통하고 있다. 참으로 비열하고 악랄하기 짝이 없는 서방연합세력의 괴뢰국가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닐 수가 없다.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의 그 같은 제안(협박)을 받은 수리아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은 단호하게 거부를 하였다고 파르스통신은 전하였다.

무사위는 아사드는 수리아 대통령은 반-이스라엘 세력의 중심에 서 있다고 강조하면서 사우디의 그 제안을 단호히 거부하였다고 말했다.

(Musawi noted that Assad did not hesitate to roundly reject the offer, stressing that the Syrian president is at the center of the anti-Israel resistance front.)

 

이게 현재 벌어지고 있는 수리아전 현황이다. 위 스뿌뜨닉끄나 파르스통신의 보도들은 8월 22일 자, 8월 23일 자로서 현재 수리아를 두고 서방연합세력들과 이란, 러시아, 레바논 헤즈볼라흐 전사들 사이에서 전개되고 있는 전황 또는 정세이다. 

 

이러한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리아에 대한 압박과 이란, 러시아, 레바논에 대해 수리아에서 철수하라고 강압하는 것은 만약 이란이나 레바논 그리고 러시아군이 철수한 후에 대대적으로 군사작전을 벌여 수리아를 전복하겟다는 협박과 사탕발림이다. 서방연합세력들과 그 괴뢰국가들은 항상 그래왔다. 그 낡은 수법을 또 다시 수리아에 적용을 하려는 것이다.

 

우리는 이 같이 전개되고 있는 수리아전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면밀히 주시를 해야 한다. 자칫 잘 못하면 제3차 세계대전이 중동에서 벌어질 지도 모르는 아슬아슬한 상황이 현 중동정세이다.

 

 

----- 번역문 전문 -----

 

2018년 8월 14일, 12시 21분. 화요일

 

무인기 공격이 증가하고 있는 수리아 휴메이밈 공군기지 근처에서 러시아군들에게 다섯 대의 무인기가 격추되었다.

 

▲ 지난 24시간 동안에 다섯 대의 무인기가 휴메이밈 공군기지 근처에서 러시아 반항공군들에 의해 격추되었다고 군부가 화요일에 확인하여 주었다. 또 최근 몇 주간에 무장테러집단들의 무인기를 이용한 공격이 부쩍 격화되었다.     ©이용섭 기자

 

테헤란 (파르스통신)- 지난 24시간 동안에 다섯 대의 무인기가 휴메이밈 공군기지 근처에서 러시아 반항공군들에 의해 격추되었다고 군부가 화요일에 확인하여 주었다. 또 최근 몇 주간에 무장테러집단들의 무인기를 이용한 공격이 부쩍 격화되었다고 덧붙였다.

 

 

수리아의 러시아 화해중재소 소장인 알렉세이 찌간꼬쁘 장군에 따르면 그 물체는 긴장이 점차 완화되고 있는 이들립의 무장대가 장악한 지역으로부터 발사되었다고 파르통신이 인용 보도하였다.

 

적의 무인항공기가 그 기지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격추되었으며, 그 사고로 인명이나 재산상의 그 어떤 피해도 없었다고 찌간꼬쁘는 덧붙였다.

 

무장무인기를 격추하는 것은 라따끼아 항구 남동쪽에 위치한 휴메이밈 공군기지의 러시아군들에게는 일상적인 일로 되었다.

 

일요일에 러시아군 당국은 기“지로부터 안전한 거리”에서 두 대의 무인기의 공격을 격퇴하였다고 말 하였다. 토요일 폭발물을 탑재한 한 대의 무인기가 이들립의 무장대가 장악하고 있는 곳으로부터 긴장완화 지역인 휴메이밈 방향으로 접근을 하다가 격추되었다.

 

휴메이밈에 대해 이루어진 가장 큰 급습(기습공격)은 올 1월에 최소한 10대의 무인기로 그 지역을 공격한 사건이다. 또 다른 세 번은 타르투스의 러시아  해군물류기지에 대한 타격이 있다. 이러한 무인기(원문-장치, 기기) 중 상당수는 러시아 《빤쩨르-S1》 대공무기에 의해 격추되었다.

 

 

----- 원문 전문 -----

 

Tue Aug 14, 2018 12:21 

 

Five Drones Downed by Russian Military near Humeimim Air Base in Syria as UAV Attacks Increase

 

▲ 지난 24시간 동안에 다섯 대의 무인기가 휴메이밈 공군기지 근처에서 러시아 반항공군들에 의해 격추되었다고 군부가 화요일에 확인하여 주었다. 또 최근 몇 주간에 무장테러집단들의 무인기를 이용한 공격이 부쩍 격화되었다.     © 이용섭 기자


TEHRAN (FNA)- Five more drones have been shot down by Russia’s Air Defense units near Humeimim Air Base in Syria in the last 24 hours, the military confirmed on Tuesday, adding that drone attacks by militants have intensified in recent weeks.

 

 

The objects were launched from the militant-controlled area in the Idlib de-escalation zone, according to the head of the Russian Center for Reconciliation of the opposing sides in Syria, Maj. Gen. Alexei Tsygankov, as cited by TASS.

 

The hostile unmanned aerial vehicle (UAV) was shot down not far from the base and the incident caused no injuries or damage, Tsygankov added.

 

Shooting down militant drones has become somewhat routine for the Russian military at Humeimim Air Base, located south-east of the port of Lattakia.

 

On Sunday the Russian military said it had repelled two drone attacks “at a safe distance from the base.” On Saturday a drone, apparently carrying explosives, was downed on approach to Humeimim, also from the militant-held de-escalation zone in Idlib.

 

Probably the most large-scale assault on Humeimim took place in January this year with at least 10 drones attacking the area. Three others targeted the Russian maritime logistics point in the city of Tartus. Many of those devices were downed by the Russian Pantsir-S1 anti-aircraft weapon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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