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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외신들 기대와 경고를 담은 김 위원장 신년사 일제히 보도

  • 분류
    알 림
  • 등록일
    2019/01/02 11:13
  • 수정일
    2019/01/02 11:13
  • 글쓴이
    이필립
  • 응답 RSS
해외 언론들 김 위원장의 신년사에 대한 반응
 
번역, 기사 이용섭 기자 
기사입력: 2019/01/02 [09:59]  최종편집: ⓒ 자주시보
 
 

해외 외신들 기대와 경고를 담은 김 위원장 신년사 일제히 보도

 

오늘 조선중앙텔레비전으로 방송된 조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년사에 대해 세계 언론들이 일제히 중요하게 보도들을 하였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년사에 대해 서방의 언론들은 대부분 “앞으로도 언제든 또다시 미국대통령과 마주앉을 준비가 되어있다.” “다만 미국이 세계앞에서 한 자기의 약속을 지키지 않고 우리 인민의 인내심을 오판하면서 일방적으로 그 무엇을 강요하려들고 의연히 공화국에 대한 제재와 압박에로 나간다면 우리로서도 어쩔수없이 부득불 나라의 자주권과 국가의 최고리익을 수호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이룩하기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지 않을 수 없게 될 수도 있다.”라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언급한 신년사의 내용을 기사의 제목으로 뽑아 주요한 내용으로 다루었다.

 

대부분의 서방의 언론들은 “앞으로도 언제든 또다시 미국대통령과 마주앉을 준비가 되어있다.”라는 내용에 대해서는 제2차 《조-미정상회담》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는 반면 “새로운 길을 모색하지 않을 수 없게 될 수도 있다.”라는 부분을 미국에 대한 경고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보도들을 하였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년사에 대해서 영국의 로이터통신은 “조선의 김정은 위원장 트럼프와 만날 준비가 되어있지만 ‘새로운 길’ 모색이라는 경고(North Korea's Kim says ready to meet Trump but warns of 'new path')”라는 제목으로 보도를 하였다. 프랑스의 아에프페(AFP)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새로운 길 모색 경고(Kim warns N. Korea could consider change of tack)”라는 제목으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년사를 보도하였다. 

 

한편 미국의 언론들 역시 로이터나 아에프페가 보도한 내용과 대동소이한 제목을 달아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년사를 주요소식으로 다루어 보도하였다. CNN은 “김정은 위원장 핵무기를 제조하고 있지 않고 있다고 말하면서 미국의 제재에 대해 경고(Kim Jong Un says North Korea isn't making nukes, warns US on sanctions)”라는 제목으로 신년사를 보도하였다. 이어서 씨엔엔은 “조선의 지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화요일에 있었던 신년사에서 비핵화에 대해 명확하게 약속을 했지만 미국이 평양에 대해 일방적인 요구를 계속한다면 '새로운 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경고했다.(North Korean leader Kim Jong Un affirmed his apparent commitment to denuclearization during an annual New Year's address Tuesday, but warned that he may need to pursue "a new way" if the United States continues to make "one-sided demands" of Pyongyang.)”라고 보도하였다.

 

또한 미국의 엔비씨(NBC) 텔레비전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만약 미국이 일방적인 조치만을 요구할 경구 ‘새로운 길’ 모색(Kim Jong Un says 'new path' inevitable if U.S. demands unilateral action in New Year address)”이라는 제목과 “김정은 위원장은 미국이 대응 조치를 취할 경우 비핵화에 대한 보다 빠른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Kim said there would be faster progress on denuclearization if the United States takes corresponding action.)”는 부제목으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발표한 2019년 신년사를 해외면에서 중요하게 다루었다.

 

한편 뉴욕타임스는 동경(東京-도쿄)발로 아래와 같이 보도하였다.

 

김정은 위원장 언제든 트럼프를 만날 준비가 되어있으며 미국은 제제를 끝내라고 요구

(Kim Jong-un, Ready to Meet Trump ‘at Any Time,’ Demands U.S. End Sanctions)“

 

▲ 조선의 지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화요일에 있었던 신년사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2차 정상회담을 할 준비가 되어있지만 만약 조선에 대한 국제적인 제재가 해제되지 않는다면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핵 대결로 되돌아 갈 수도 있다는 위협을 하는 등 두 가지 제안을 동시에 하였다. "나는 국제사회의 더 나은 개선(신년사 원문-환영하는)을 위해언제든지 미국의 대통령을 만날 용의가 있다."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조선중앙텔레비전으로 방송된 신년사에서 말했다. "그렇지만 만약 미국이 국제사회에서 우리가 한 약속을 지키지 않고, 우리의 인내심과 의도를 오판하여 제재를 계속한다면 우리는 우리의 국익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이룩하기 위하여 부득이하게 새로운 길을 모색하지 않을 수 없게 될 수도 있다."     © 이용섭 기자

 

모또꼬 리치 그리고 데이비드 E. 생어

(By Motoko Rich and David E. Sanger)

 

2018년 12월 31일

(Dec. 31, 2018)

 

동경 - 조선의 지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화요일에 있었던 신년사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2차 정상회담을 할 준비가 되어있지만 만약 조선에 대한 국제적인 제재가 해제되지 않는다면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핵 대결로 되돌아 갈 수도 있다는 위협을 하는 등 두 가지 제안을 동시에 하였다.

(TOKYO — Kim Jong-un, North Korea’s leader, said Tuesday that he was willing to have a second summit meeting with President Trump, but he paired the offer with a threat that if international sanctions against his country were not lifted, the North would “have no choice” but to return to nuclear confrontation.)

 

"나는 국제사회의 더 나은 개선(신년사 원문-환영하는)을 위해 언제든지 미국의 대통령을 만날 용의가 있다."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조선중앙텔레비전으로 방송된 신년사에서 말했다. "그렇지만 만약 미국이 국제사회에서 우리가 한 약속을 지키지 않고, 우리의 인내심과 의도를 오판하여 제재를 계속한다면 우리는 우리의 국익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이룩하기 위하여 부득이하게 새로운 길을 모색하지 않을 수 없게 될 수도 있다."

(“I am willing to meet the United States president at any time for the betterment of our international community,” Mr. Kim said in his New Year’s Day speech, broadcast on North Korea’s state-run television. “However, if the United States does not keep its promise in our international community and misinterprets our patience and intention and continues with the sanctions, then we have no choice for the sake of our national interest and peace of the Korean Peninsula but to come up with new initiatives and new measures.”)

 

위에서 본 로이터, 아에프페, 씨엔엔, 엔비씨, 뉴욕타임스 등이 대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신년사에 대해 “언제든 또 다른 제2차 조미정상회담 준비가 되어있다.”는 긍정적인 면과 “만약 미국이 우리의 인내심괴 의도를 오판하여 제재를 계속한다면 우리의 국익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이룩하기 위하여 부득이하게 새로운 길을 모색하지 않을 수 없게 될 수도 있다.”라는 경고를 동시에 같은 비중으로 다루면서 조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2019년 신년사를 보도하였다.

 

위에서 다루지 않은 또 다른 서방의 언론들 역시 위에서 살펴본 언론사들과 대동소이한 내욕과 분석을 하면서 보도를 하였다. 해외 언론들이 다룬 더 상세한 내용 역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년사 내용 중 조미관계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다루었고 또  그에 대한 의미를 분석하는 것 역시 서방의 전문가나 언론들이 가지고 있었던 편견과 크게 다르지 않은 범위내에서 다루었다.

 

따라서 더 이상의 서방언론들의 기사를 분석할 내용들이 없으므로 아래에서는 러시아의 따스통신과 스뿌뜨닉의 기사만을 전문 번역하여 올려준다.

 

 

----- 번역문 전문 -----

 

조선 지도자 언제든 트럼프와 만날 준비되어있다 언급

 

2019년 1월 1일, 4시 19분(현지 시간)

 

또한 김 위원장은 조선반도에서 한-미합동군사훈련을 하지 말 것을 요구하였다.

 

▲ 화요일 아침 조선중앙텔레비전으로 방송된 신년사에서 조선의 지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2차 정상회담을 가지는 것은 2019년 조선의 외교정책의 우선 고려대상이라고 말했다. 30분 동안 이어진 신년사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한 조-미대화의 지속을 위해 “언제든 트럼프와 만날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조선반도에서 한-미합동군사훈련을 끝낼 것을 요구하였다고 따스통신이 보도하였다.     ©이용섭 기자

 

평양, 1월 1일. /따스/. 화요일 아침 조선중앙텔레비전으로 방송된 신년사에서 조선의 지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2차 정상회담을 가지는 것은 2019년 조선의 외교정책의 우선 고려대상이라고 말했다.

 

30분 동안 이어진 신년사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한 조-미대화의 지속을 위해 “언제든 트럼프와 만날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조선반도에서 한-미합동군사훈련을 끝낼 것을 요구하였다.

 

“우리는 조선반도를 공고한 평화지대로 전환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조선 지도자의 말을 인용하여 한국의 연합뉴스가 보도하였다.

 

조선 지도자들은 전통적으로 조선의 인민들에게 경제 및 외교정책을 설명하기 위한 목적에서 신년사를 이용한다.

 

2018년 6월 12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 미국 대통령과 조선의 지도자 사이에 처음으로 마주 앉은 - 싱가포르에서 역사적인 만남을 가졌다. 그 정상회담에서 두 지도자들은 공동성명에 서명을 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조선은 미국이 조선반도에 대한 안전보장을 위협하지 않는 대가로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위해 노력한다. 12월 말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면담을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번역문 전문-----

 

김 위원장 미국이 일방적 행동을 강요한다면 '새로운 길' 모색 불가피

 

▲ 조선의 지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신년사에서 제재와 압박으로 평양의 인내심을 시험하지 말라고 워싱톤에 경고하였다. 특히 신년사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미국은 한국과의 합동군사훈련을 중단하고(원문-합동군사훈련중단을 계혹해야 한다.) 서울에 군사적인 전략자산을 배치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였다. 김정은 위원장은 만약 미국이 상응한 조치를 취한다면 조선반도의 비핵화는 크게 진전이 될 것이라고 가조하였다. 또한 조선의 지도자는 그는 언제든 또다시 미국대통령과 마주앉을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다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2019년 신년사가 담고 있는 의미에 대해 스뿌뜨니끄가 보도하였다.     ©이용섭 기자

 

아시아 그리고 태평양 2019년 1월 1일 03시 56분(최종 2019년 1월 1일 04시 15분)

 

조선의 지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신년사에서 제재와 압박으로 평양의 인내심을 시험하지 말라고 워싱톤에 경고하였다.

 

특히 신년사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미국은 한국과의 합동군사훈련을 중단하고(원문-합동군사훈련중단을 계혹해야 한다.) 서울에 군사적인 전략자산을 배치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였다.

 

김정은 위원장은 만약 미국이 상응한 조치를 취한다면 조선반도의 비핵화는 크게 진전이 될 것이라고 가조하였다. 또한 조선의 지도자는 그는 언제든 또다시 미국대통령과 마주앉을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는 성탄절에 발표한 성명서에서 조선과의 관계가 크게 진전이 있었으며, 그는 조선의 지도자와 다음번 양자 정상회담을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질적인 비핵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과 두 번째 정상회담을 검토하고 있다. 트럼프의 국가안보보좌관인 존 볼튼은 1월 또는 2월에 정상회담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6월 12일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싱가폴에서 만났으며 거기에서 조-미간의 정상회담을 하였다. 공동성명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약속한 반면 트럼프는 조선에 대한 확고한 안전보장을 제공하기로 약속하였다.

 

그렇지만 요미우리 신붕은 조선이 미사일관련 시험을 중단하였다는 평양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조선인민군은 지난 12월에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추적에 사용되는 원격추적장비를 시험하였다고 일요일에 보도하였다.

 

4월 말 조선의 지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과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앞서 더 이상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와 미사일 시험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더우기 9월 남북정상회담에서 조선은 동창리 미사일 시험장을 폐쇄하고, 영변핵시설을 완전히 해체하겠다고 언급하였다.

 

 

----- 원문 전문 -----

 

North Korean leader says ready to meet with Trump at any time

 

World January 01, 4:19

 

He also called for an end to joint US-South Korean military exercises in the region

 

▲ 화요일 아침 조선중앙텔레비전으로 방송된 신년사에서 조선의 지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2차 정상회담을 가지는 것은 2019년 조선의 외교정책의 우선 고려대상이라고 말했다. 30분 동안 이어진 신년사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한 조-미대화의 지속을 위해 “언제든 트럼프와 만날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조선반도에서 한-미합동군사훈련을 끝낼 것을 요구하였다고 따스통신이 보도하였다.     © 이용섭 기자

 

PYONGYANG, January 1. /TASS/. In his traditional New Year address aired by the Central Television on Tuesday morning, North Korean leader Kim Jong Un named another meeting with US President Donald Trump among priorities of his country’s foreign policy in 2019.

 

During his 30-minute speech, Kim said he was "ready to meet with Trump at any time" to continue the Korean-American dialogue for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He also called for an end to joint US-South Korean military exercises in the region.

 

"We are committed to turning the Korean peninsula into the zone of peace," South Korea’s Yonhap news agency quoted the North Korean leader as saying.

 

The North Korean leader traditionally uses his New Year address to the republic’s citizens to outline goals in the economy and foreign policy.

 

On June 12, 2018, Donald Trump and Kim Jong Un held a historic meeting - the first-ever between a sitting US president and a North Korean leader - in Singapore. The summit resulted in a joint statement signed by the two leaders. North Korea committed to work towards denucleariz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in exchange for security guarantees from the United States. In late December, the US president said he was looking forward to a new meeting with Kim.

 

 

----- 원문 전문-----

 

Kim Says N Korea's 'New Path' Inevitable if US Insists on Unilateral Action

 

▲ 조선의 지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신년사에서 제재와 압박으로 평양의 인내심을 시험하지 말라고 워싱톤에 경고하였다. 특히 신년사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미국은 한국과의 합동군사훈련을 중단하고(원문-합동군사훈련중단을 계혹해야 한다.) 서울에 군사적인 전략자산을 배치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였다. 김정은 위원장은 만약 미국이 상응한 조치를 취한다면 조선반도의 비핵화는 크게 진전이 될 것이라고 가조하였다. 또한 조선의 지도자는 그는 언제든 또다시 미국대통령과 마주앉을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다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2019년 신년사가 담고 있는 의미에 대해 스뿌뜨니끄가 보도하였다.     © 이용섭 기자

 

ASIA & PACIFIC 03:56 01.01.2019(updated 04:15 01.01.2019)

 

North Korean leader Kim Jong-un warned Washington Tuesday during his New Year's speech not to test Pyongyang's patience with sanctions and pressure.

 

In particular, in his New Year address, Kim said the United States should continue to halt its joint military drills with South Korea and avoid the deployment of strategic military assets to Seoul.

 

Kim stressed that there would be significant progress on denucleariz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if the United States takes corresponding action. North Korean leader also said that he is willing to meet US President Donald Trump at any time again.

 

Donald Trump said in a Christmas statement that the progress has been made with regards to North Korea, and he is anticipating his next bilateral meeting with North Korean leader.

 

Trump has been considering a second summit with Kim to speed up the stalling denuclearization. Trump’s National Security Advisor John Bolton said the summit could take place in January or February.

 

On June 12, Trump and Kim met in Singapore, where they committed to establish new US-North Korea relations. In the joint declaration, Kim pledged to work towards the complete denucleariz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while in return, Trump promised to provide certain security guarantees to North Korea.

 

However, the Yomiuri Shimbun newspaper reported Sunday that the North Korean military tested in December telemetry equipment used for tracking launched 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s despite Pyongyang's claims that the country has suspended missile-related tests.

 

Pyongyang conducted its latest missile launch in November last year. In late April, North Korean leader Kim Jong Un announced that the country would suspend its ICBM launches and missile tests ahead of the summits with South Korean President Moon Jae-in and US President Donald Trump.

 

 

Moreover, during September's inter-Korean summit, North Korea pledged to close its missile test range in Tongchang-ri and completely dismantle nuclear facilities in Yongb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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