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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생산 접목시킨 5월11일 공장 현지지도

김정은 원수 “우리기술로 손전화기 척척”만족
 
과학과 생산 접목시킨 5월11일 공장 현지지도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3/08/11 [08:58] 최종편집: ⓒ 자주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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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원수가각종 전자제품 생산기지인 5월11일 공장을 현지 방문해 “우리기술로 손전화기를 척척 만들어 내니 얼마나 좋은가”라고 말한 사실을 조선의 언론들이 전했다.

조선로동당 기관지인 로동신문은 김정은 원수의 현지지도 소식을 전하며 “5월11일공장의 일꾼들과 종업원들은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하는 각종 전자제품들을 더 많이 생산할 데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높이 받들고 과학연구사업과 생산에서 새로운 혁신을 이룩하고

특히 우리 인민들의 사업과 생활에 필요한 새형의 《아리랑》손전화기를 연구 개발하여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동신문은 김정은 원수가 조립공장을 비롯한 공장의여러 곳을 돌아보고 “최첨단설비들이 그쯘히 갖추어진 생산 공정에서 조립되는 전자제품들을 보며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당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경영활동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시였다.”고 밝혔다.
 
▲ © 이정섭 기자


로동신문에 따르면 김정은 원수는 이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아리랑 손전화기를 요해 한 다음 “현대적인 손전화기 생산 공정을 새롭게 꾸려놓음으로써 손전화기를 대량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확고한 토대를 마련해놓은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창조적 기풍과 애국열의를 높이 치하”하고 “특히 사용자들의 편의를 최대한 도모하면서도 보안성이 철저히 담보된 응용프로그램을 우리 식으로 개발한데 대하여 평가”했다.

신문은 김정은 원수가 “손 접촉방식(터치 스크린)으로 사용하는 《아리랑》손전화기의 화면접촉성능을 요해하시고 이 부분이 예민해야 사용자들이 이용하는데 편리하다고 하시였고 손전화기에 장착된 사진기의 화소수가 높아 인민들이 사용하기에는 그저 그만일 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고 전해 아리랑 손전화기가 상당히 높은 수준에 이르렀음을 시사했다.
▲ 5월11일 공장에서 생산 된 아리랑 손전화기(휴대폰)


또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손전화기에 새겨진 《아리랑》이라는 글을 보시고 우리 상표를 단 제품들을 많이 생산해야 우리 인민들에게 민족적 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줄 수 있다”고 말한 사실과 “손전화기를 우리의 기술로 척척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 얼마나 좋은가고 하시면서 우리 것에 대한 애착을 가지게 하는 데서도 교양적 의의를 가진다.”고 말한 부분을 강조했다.

이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제품의 생산량을 늘이는 것과 함께 질을 개선해야 인민들이 자기 것을 사랑하고 우리 상품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게 된다.”며 “5월 11일공장의 일꾼들과 종업원들이 과학연구사업과 생산을 밀착시키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 있게 벌려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리라는 크나큰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고 공장 앞에 나서는 과업”들을 제시했다고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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