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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번째 방북 기자 사진기에 잡힌 최근 북

 
 
가장 최근에 재미교포 기자에게 잡힌 사진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3/09/29 [10:22] 최종편집: ⓒ 자주민보
 
 

이 글은 제미교포 신문인 민족통신의 노길남 대표가 최근 방북해 북의 현실을 보고 느낀 것을 카메라에 담고 기사를 쓴 내용으로 독자들의 북바로알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취지에서 일부 사진과 글을 발취하여 게재한다. 민족통신의 사전 동의 없이 인용 보도함을 민족통신 측에 양해를 구하며 저작권 또는 다른 문제가 있어 기사 게재를 원치 않을 경우 즉시 삭제 할 것을 약속 드린다. (편집자 주) 다음은 노길남 대표가 직접 쓴 글이다.

<<58번째 방북취재를 통해서도 많은 것을 배웠다. 갈때마다 새로운 것을 배우는 곳이 이북인것 같다. 기자도 학문적으로나 이론적으로는 나름대로 조선에 대해 일가견을 갖고 있지만 북녘에서 살아보지 않아서 생활정서나 이북동포들의 가슴 속 깊이나 의식구조 속에 잠재한 생각들에 대해서는 아직도 모르는 것이 많다. 그리고 일반적인 지식들에 대해서도 이북동포들은 지구촌 어느나라 사람들보다 많이 알고 있다. 북녘 사람들은 또 학업이나 학습에 열심이고 매사에 부지런하다. 사무직 일을 하는 사람들이 노동의 진가를 아는 제도로서 '금요노동제'가 전통화, 생활화되어 있고, 사람개조, 인간개조를 위한 생활총화 제도가 일일총화, 주간총화, 월간총화, 분기별 총화 등 정기화되어 있어 직장생활을 하면 할수록 성숙한 구성원으로 변화 발전 변화하는 모습들을 본다.>>

 
▲ 노길남 대표가 노동자의 가정을 방문 담소하는 모습 © 사진자료 민족통신
▲ 조선의 건국절인 9월 9일 김일성 광장 열병식에 참여한 노농적위대 여성 대원들 ©

▲ 대동강에서 낚시를 즐기는 모습은 흔한 일이다. © 사진 자료 민족통신

 
▲ © 사진자료 민족통신
▲ 평범한 노동자의 집을 방문해 대화를 나누는 민족통신 노길남 대표 © 사진자료 민족통신
▲ 덴마크 여행객들이 조선을 방문하여 관고아을 즐기는 장면 © 사진자료 민족통신
▲ 학생들의 밝고 천진한 모습, 북의 학생들 역시 배움에 대한 사색이 깊다고 노길남 대표는 전한다 © 사진자료 민족통신
▲ 최근 북에는 현대적인 살림집 건설 붐이 일고 있다고 한다 © 사진자료 민족통신
▲ 재미동포 여성이 조각상상 중 강아지를 어루만지는 모습 © 사진자료 민족통신
▲ 재외 동포가 북녘의 아이를 안고 웃으며 자세를 취하고 있다 © 사진자료민족통신
▲ 평ㅇ야에는 이전과 달리 승ㅇ요차는 물론 택시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났다고 방북 인사들은 전하고 있다. © 사진 자료 민족통신
▲ 자하궁전으로 불리는 평양의 지하철은 평양 볼거리 명소 중의 하나다. © 사진자료 민족통신
▲ 평양의 대표적 음식점 옥류관은 하루 1만여명이 이용한다고 노길남 대표는 전했다. 대동강변 풍치 수려한 곳에 위한 옥륙환에서 남북 동포가 함께 식사하며 담소를 나 눌 그날은 언제일까? © 사진자료 민족통신
▲ 아침체조를 즐기며 건강을 챙기는 북녘 어르신들의 모습은 남쪽 어르신들과 다를바가 없다. © 사진자료 민족통신
▲ 승용차가 줄지어 달리는 모습에서 북의 변화상을 발견 할 수있다고 방북인사들은 하나같이 말한다. © 사진자료 민족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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