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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간 정신이 없었다. 뭔가 손에 잡혀도 일이 제대로 되는 것이 없는듯 븅 뜬 상태다. 열심히 멜도 받고 문자도 보내지만 2% 부족한 것 같은 기분.
사람과의 관계도 좀 냉랑해진 것 같다.
괜시리 혼잣말을 중얼중얼.......온갖 상상을 다 하고.
민주노조에서 한 자리 한다는 것이 권력은 아닐 것이고, 친구놈이 "엠비가 저렇게 쪼아되고 도덕성을 걸고 넘어지는 데 견디내나" 아마도 성폭력 사건을 두고 하는 말.
"........." 한 것 같다고?
아니다. 할말 했다. 무감각하다고. 이미 그런 것을 너무나도 눈에 익혀서, 생활의 한 부분이 되어서 모두가 둔감한 편이라고 말한듯 싶다.(아니 더 심하게 했다)
정신이 몽롱하다. 사무실에 코빼기도 안 보이는 사람이 보고를 하니 안하니 셀레발이를 친다. 참 안쓰럽고 씁쓸레하다.
꽃샘추위도 추위지만 황사가 앞을 가리는 듯, 황사가 눈앞을 가로막고 희뿌연하다. 내 삶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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