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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0/03/23
    근심위 참여가 환영받을 일?
  2. 2010/03/19
    슬슬 짜증이 나네.(1)
  3. 2010/03/17
    교섭창구 단일화
  4. 2010/03/15
    전임자임금지급금지
  5. 2010/03/08
    6.2 지방선거 승리?
  6. 2010/03/04
    인터뷰 시키기
  7. 2010/03/04
    비가 내린다.
  8. 2010/02/28
    올림픽...?
  9. 2010/02/24
    시간은 잘 가고...갈 곳은 많고
  10. 2010/02/17
    끊김..

근심위 참여가 환영받을 일?

22일, 한국노총이 민주노총의 근로시간면제심의위(근심위) 참여를 환영한다는 성명을 냈다.

뭐, 환영받을 일이 아닌데 환영한다니 우습다. 들러리로, 망쪼로 가는데 함께 가서, 함께 죽어줘어서 고맙다는 소리같다.

동반자살...노동계(?)의 동반자살....퍽이나 아름답다.

 

죽음의 복식조에 오셔서 감사하다는 환영사, 퍽 인상적이다.

내부적으론 욕먹고, 밖에서는 환영받고.......민주노총의 이 길이 잘한 선택인지?

곧 판명되겠지.

가나, 안가나 똑같은데 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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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짜증이 나네.

 

배신때린 넘이 아무 말도 없이, 조금도 미안한 기색없이 찾아온다. 구렁이 담 넘어가듯, 실실 웃으며.

쌍판때기를 보니, 일할 맛이 안난다. 순간적으로 미간이 찌푸러지고, 속에서 확 짜증이 올라온다.

더 속을 확 뒤집는 것은, 이치도 안맞고 말도 안되는 헛소릴 지껄일때다.

 

와서 하는 말의 결론은 이렇다.

남들이 하는 말은 맹신하면서, 내가 하는 말은 거의 개그수준으로 듣는다는 것. 아무리 아니하고 해도, 도통

말길을 못 알아듣는다.

어째서 그런말엔 귀가 솔깃하고, 진짜로 내가 한 말은 듣는척 마는척.

 

그래서 더 짜증이 난다.

믿음이 안간다. 이래선 안되지 하면서도, 은근히 열 받친다.

참아야지 하면서도 잘 안된다. 그래도 이말도 허허, 저말도 허허, 하는 것보다 낮겠지.

 

예전에도 이런 병이 도진 적이 있었다. 괜히 사람들이 싫고, 일하기 싫고, 여기 있어서 뭐하나 하는 생각이

머리를 때릴때. 가을도 아닌데, 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

에라이~~~~~~모르겟다. 술이나 한잔 푸자..그럼 머리가 좀 맑아지러나.

금요일이라 그런지 몸이 전반적으로 축 가라앉는다.

술이나 먹고 푹 자야겠다..푹....

 

 

후후.....짜증내서 미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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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섭창구 단일화

복수노조는 허용하되, 교섭창구는 단일화라. 내년 7월부터.

그런데 있으나마나 한 복수노조가 된다. 노조가 몇백개 있으면 뭐 하노

단체교섭 못하고, 그것도 단일화하면 끝난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걸 복수노조 허용이라고 볼 수 없다.

차라리 하지 말지.

 

여러가지 복잡한 변수와 경우의 수로 온갖 함정을 파 놓은 것이, 복수노조 허용과 교섭창구 단일화다.

이것과 전임자임금지급금지와 만나버리면 옴싹달싹도 못한다.

활동하는 것 밥 숟가락 놓고 백수신세로 전락하든지, 아니면 맹박이하고 대판 싸우든지.

 

몇번을 읽어보고, 뚫어지고 보아도, 몇번의 해설강의를 들어도

속 시원하게 해법은 안보인다.

도통 길이 안보인다.

어떻게 해야 하나. 확 찢어버릴까. 확 불살라버려?

 

깨지기전에 깨야한다. 얻어 터진기 전에 패야한다.

 

뒷골이 뜨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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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자임금지급금지

7월부터다.

전임자임금지급금지.

그 많은 상급단체 파견자는 어디로갈까.

상급단체 전임자에게 줄 임금, 조합비를 명분으로

어용노조 짓하기 딱 좋은 것이 개정 노조법이다.

 

이 개정 노조법에 따르면 노조죽이기. 노조 활동 하지 말라는 소리다.

맹박이 들어서 더 심해진 것. 임금(돈) 안 주는 데 누가 조합활동할까.

전임자임금지급금지는 대, 중소, 영세기업 노조는 다 망한다.

단, 어용은 비빌 언덕이라도 있으니 괞챦겠지. 손금이 좀 달겠지만.

 

망쪼로 가는 길이 훤히 보이는 전임자임금지급금지.

걱정이 태산인데 모두가 낭창하다.

낭창, 그 자체다.

자신이 있는 것일까. 아니면 때가 되면 어떻게 되겟지 하는 호기로움..모르겠다.

내 팔자가 내 맘대로 안되는데 넘 팔자까지 우에 간여하겠노.

 

전임자임금지급은 그동안 민주노조가 피로, 죽음으로 쟁취한 것.

우리가 투쟁으로 따온 것 아니던가.

한꺼번에 잃어버린 지금. 노조법 개악을 분쇄하고, 재정립해야 한다.

이대론 안된다. 이대론 다 죽는다.

전임자 임금 뒤엔 또 교섭창구 단일화가 있다. 아! 죽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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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 승리?

 

6.2 지방선거 승리를 장담하거나 이를 위해 선거연합 등 구체적 야기들이 오고간다.

그러나 정작 개악 노조법 철폐투쟁인 4월 투쟁에 대해선 자신들 없어 한다.

4월 파업투쟁 없이 6.2. 지방선거 승리란 없다.

4월 파업을 준비하지 않으면서 지방선거 승리를 말해선 안된다.

아무리 선거연합을 통해서 지방선거에서 이겨더라도 4월 파업이 공염불, 뻥파업에 그치면

말짱 도루묵이다.

선거를 통한 지방권력 교체를 이야기들 하지만 정작 핵심은 빠져있다.

민주노조운동의 위기, 민주노조에 대한 탄압! 이것을 극복하지 않고선,

선거는 기망이다.

몇석의 의회자리를 비집고 들어간들 밑바닥이 무너지고, 토대가 없어지는데 무슨 소용이 있겠나?

전임자임금지급 금지, 교섭창구 단일화, 정리해고를 막아내지 못하면 지방선거에서 승리한들

무슨 의미가 있나.

개뿔이나, 선거이야기 고만하고

4월 파업투쟁 승리, 개악노조법 철폐투쟁으로 나서야 할때다.

4월 파업을 하느냐 못하느냐, 그것이 6월 지방선거의 가늠자 역할을 할 것이다.

오락가락, 좌면우고할 필요없이 쭉 파업투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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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시키기

성명서 낸 것이 기자들에게 걸렸다. 무려 3곳이나 낚시질..으매 좋은 것.

지선 앞두고 잘 만든 떡밥은 역시나 다르군.

근디 인터뷰가 문제다.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싶어하는 티브이의 속성탓에

그래도 경험이 풍부한 사람을 내세웠더니, 카메라가 돌아가지 전에 잘 하더니.

실재 레~디, 고 하니 어리버리...원 실망.

 

기자 왈 ; 이게 뭔밍, 성명서와 인터뷰 내용이 약간 틀리고 좀 톤을 강하게 하면 좋을텐데

나 ; 쏘리........아, 좀 할혀

 

 

그럭저럭 마쳤다. 잘 나오겠지...원체 쌍판데기 내놓는 것을 실러서, 엉뚱한 사람에게 시켰더니

그래도 사단이 나지 않아서 다행.....원래 기획한대로 잘 나오겠지...기자의 능력을 믿을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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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맘만 무겁다.

며칠전부터 생활리듬이 완전히 최악, 밑바닥이다.

축~축 가라앉는다.

 

밤마다 식은땀으로 고생.

봄이라서 몸에 변화가 있는건가?

유난히 봄비가 많다.

곧 황사가 몰려오겠지.

긴장되는 3~4월이다.

 

지금처럼 최악은 아니어야 할텐데.

걱정이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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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86 아시아 게임, 88올림픽 반대햇던  기억..

독재정권의 3s.......프로야구, 프로농구, 푸로축구.....앞 다투어서..생기더니

그 절정은 월드컵...

2002년 월드컵, 모두가 광장으로 달려갈 적에 나 홀로 뒤쳐서 집으로 가던 기억.

2010년 동계올림픽, 피겨......모두가 열광하는 순간.

짬뽕국물에 코묻고, 보는 친구와 아이들......

나라고 약간의 관심이 쏠리긴 하지만 그래도 광분하는 것을 보니

우리도 어쩔 수 없는 애국심, 애국주의 등이 본능적으로 숨길 수 없는 모양.

맘 한켠에 이넘의 올림픽이 빨리 끝나야 할텐데.

헐~~~~~또 월드컵이 기다리고 있네.

 

사상최대의 메달 확보.

무슨 배 수주하는 것도 아니고, 실적쌓기도 아니고,

빙상 그랜드스램 어쩌구 저쩌구....

확 짜증이 치밀어 오른다. 연일 특집방송에(난 티브이를 집에서 안보니,)

바깥생활이 온통 티브이 속으로 쏠린다.

 

빨리 끝나라...오늘인가.

맹박이 또 청화대로 불럿서 실컷 약발올리겠지...

맹박이 살려주는 밴쿠버 겨울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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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잘 가고...갈 곳은 많고

미치고 폴짝 뛰겠다. 시간은 어느덧 3월이고, 갈곳은 많고

안 가면 욕먹고...으악.

3월초도 일정이 빡빡..

벌써 봄인가.

봄은 오고 있는 것 같은 디 이내 몸은 아직 겨울이라네.

간만에 농성장에서 뒤벼 잤드니 찌부둥..세수, 머리도 못 감고.

 

바야흐로 정치의 계절이 다가오나 보다.

넥타이 매고, 명함 돌리는 인간군상들이 눈에  확 들어온다.

은근히 술 한잔 쳐 먹자는 사람도 있네.

아이구~~~~내가 지들 하고 인연을 끊은지 오래고,

관심 안 갖기로 했는데.

이 야기 저 야기 들어보면, 증말로 정치판은 발길은 주면 안 될듯.

아예 이 참에 관심을 끊어야지.

 

낙동이나 열심 타야지...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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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김..

어제도 소주 3병 이상 먹었건 같은데 기억이 없다. 큰일이다.

벌써부터 이러면 안되는데

줄이든지 아니면 끊든지..당최

이 일을 어찌해야 하는지.

올도 뒷풀이 자리에서 소주 한잔만,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르는 느낌.

그냥 아무 생각없이 살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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