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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0/01/30
    토욜....출근(1)
  2. 2010/01/29
    윤흥길, 장마
  3. 2010/01/26
    기분이 쿨하다..
  4. 2010/01/26
    신-낙남정맥
  5. 2010/01/18
    난.쏘.공, 지금내리실역은 용산참사역...
  6. 2010/01/18
    흥미진진...
  7. 2010/01/15
    통합?
  8. 2010/01/14
    아침에 문득
  9. 2010/01/13
    뫼비우스의 띠(조세희)
  10. 2010/01/07
    아이~~열 받는다.

토욜....출근

 

새해부터 바빠졌다. 얼마만에 토욜 출근인가.

특별히 게으른 것도 아닌데.

그냥 토욜 출근하는 것이 사라졌다.

집에 있는 것이 편하고 일하기도 낫고.

요즘들어 슬그머니 출근하게 된다.

5일 근무키로 해놓고.

 

안해도 될 것을, 일거리를 만들어서

부러 출근하는 것 아닌지...

많은 사람들이 아직 토욜 출근하는 것에 비해

넘 낭창하나?

그래도 밥값은 해야지. 싶다.

 

지발, 미친 자본가놈들아 좀 쉬게 해 도.

쉬고 싶다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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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흥길, 장마

 

모성애(?)가 깊이 각인된, 한편으론 이념과 가족이라는 복잡하게 엮인.

지루한 장마처럼 할머니와 외할머니, 삼촌과 외삼촌 사이의 갈등이 전쟁의 한 복판에서 이글거린다.

 

삼촌과 외삼촌은 끝내 화해하지 못하고 분단구조로 정착되지만, 할머니와 외할머니는 평화와 화해의 길로

들어선다. 구렁이을 통한 화해방식이 참으로 독특하다. 어떻게 구렁이를 넣을 생각을 했을까.

뱀과에 속한, 그러나 약간은 징그러운, 독이 없다고 한다.

 

지루한 장마는 끝났다. 장마속에 지속된 갈등은 할머니들간의 화해와 장마가 끝남과 동시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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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쿨하다..

요즘 도통 이기지 못하고 깨 지기만 한다. 오늘도 한건 깨지고, 또 한팀은 죽도 밥도 안되니

관두고 싶다는 반응..

 

가슴속이 쓰리다. 못내 아프다.

 

싸우다 보면 지기도 하고 이기기도 하는 데. 문제는 도통 싸울 생각들을 좀체 안한다는 것.

열심히 이빨까도 흐지부지 되기 일쑤다.

그냥 해주길 기다리거나 좋은 것이 좋다고.

 

지켜야 할 기득권이 있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막장인생이나 마찬가지인데, 터질때 터지더라도 싸움을 걸어야?

벼랑끝, 더 내몰릴 곳도 없다. 더 잃을 것도 없다. 손해 볼 것도 없다.

 

너무 전투적인가.

그럼 당하고만 있어야 하나? 이런 생각들이 든다.

너무나 안 전투적이라고, 그냥 무덤덤하게 편하게 살고 싶어서 그런가.

아님, 같이 싸울 사람이 없어서 그런가.

너무 마니 당해서 싸울 여력이 없는가? 패배주의에 빠진 것일까..답답하다.

 

그저 살만해서 그런 것같지 않다. 이 추운 겨울 천막부터 깔고 보자고 해도,

나중에 정리할때 어떻게 정리할까 고민도 되지만 일단 깔고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도통 이바구가 통하지 않는다. 사방에서 깨지면서도..

 

법대로 하잖다. 법은 우리 것이 아니라고 유전무죄, 무전유죄라고 해도,

법이 좋은 모양이다. 싸우는 것보다 법이 우선이랴. 누더기가 된 개악 노동법을 봐야지 정신들 차릴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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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낙남정맥

 

신낙남정맥....일반적으로 지리산 영신봉에서 김해 동신어산까지라고 하는데

신낙남정맥이라고 하여 용지봉에서 갈라쳐, 불모산, 굴암산, 보배산, 녹산 수문까지, 산꾼들 사이에 조금씩 알려지고 있다.

 

그래서, 이참에 신낙남정맥 구간을 끊어서, 용지봉에서 녹산수문까지 진행.....

아기자기하고 오르고 내리고, 더군다나 한적한 느낌이랄까.

오른쪽으론 신항을 끼고, 왼쪽으로 김해시내와 신어산, 멀리 부산의 금정산(고당봉)까지 보인다.

또 오른쪽은 가덕도의 연대봉까지 조망된다.

 

근디, 두번이나 놀랫겼다. 그것도 아주 마니..

 

초반엔 꿩이 사람오는 줄도 모르고 있다가 후다닥 나는 바람에, 얼마나 가슴이 철렁했는지.

또 한번은 보개산에 오르기 전에,

개 두마리가 떡 하니 앞길을 막고 있는 것 아닌가. 한참 동안 올라갈 수 있는 나무 옆에 있다가 개가 저만치

멀리 가길래, 후다딱 왔지만. 그래도 비상용으로 몽둥이 하나를 가지고.......쪽팔리게시리.

 

예전엔 혼자 다녀도 무섭지 않았는데, 이젠 좀 그렇다. 간혹 철렁거림을 느낄 수 있다. 괜히

으슥한 길로 접어들면 무섬증부터 난다.ㅎㅎㅎ

 

신낙남정맥 아랫방향(남향)에서 윗방향(서쪽방향)을 보면 굴암산은 거의 등대처럼 우뚝솟아서

산길을 안내한다. 몇몇 곳을 제외하면 굴암산은 정맥 내내 방향역할을 독특히 한다.

 

그러나 운치있는 정맥길도, 녹산수문쪽으로 가면 진해-가락(조만포) 사이의 국도가 끊어버린다.

국도 몇호선인지 모르지만 정맥을 잇는 길은 도로땜에 없다. 와서 확인해 보니, 주유소 방향을 내려가서

도로 밑 다리를 건네서 계속 진행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어떤분은 녹산수문에서 굴암산쪽으로 진행하는데 보니, 경마장 방향(진해 반대쪽)으로 진행하는 것처럼 보였다.

 

엇갈린다. 어느 것이 정맥인지 모르지만...신낙남정맥이라고 하더니 끝에와서 흐지부지...안타깝다. 물길이나 끊김현상이 있으면 정맥이라고 하기엔, 좀

쑥스럽다. 특히 물길이 아니더라도 도로가 있으면 물길은 있기 마련....전통적, 근본적(?) 정맥꾼들은 이런 것을 별로 안 좋아한다. 나도 마찬가지지만.

 

난 근본정맥꾼이 아니고 사이비산꾼인데도 쯧쯧...소리가 절로 나온다. 요즘 지자체에서 공사다, 길을 낸다 해서 정맥이 많이 끊겨 있다. 2차선이 보통인디

4차선도 좀 있다. 신낙남에서 만난 국도는 6차선 정도, 아니 8차선인가 굉장히 넓다. 이 길은 신항에서 신대구부산고속이나 양산쪽으로 빠진다. 주로 화물차들이

지나다닌다.

 

그래서 더 진행할 맘도 없어서, 끝.

 

담에 시간이 나면 끊긴 구간을 좀 자세히 살펴보고, 녹산수문쪽으로 아니면 역진해서 다시 다녀올까 한다. 참. 보배산(혹은 보개산)쪽에서 내려가다가 중년의 부부산꾼을

만났다. 워낙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라. 첫만남이였다.

 

후기 ; 그날 두번의 흔적을 남겼다..푸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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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쏘.공, 지금내리실역은 용산참사역...

30년이 훨 지난 지금, 여전히 우린 난쏘공의 세계에 살고 있다. 아니, 그 보다 더 끔찍한 세상에 말이다.

 

나에게 재개발과 관련된 기억들은 별로 없다. 농촌에 살았지만 그다지 넉넉한 형편도 아니요, 어린 나이에 그런 것에 관심이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매일매일 농사지으며 고생하는 것은 쭉 봐와서 그런지. 약간의 의미는 알 것 같다. 피폐해지고 삶이 주눅들고 무관심과 냉대..등등

 

농사짓는 땅들이 국립복덕방(주공, 토공 등)에 수용되고 이주비를 받은 것..내가 받은 것은 아니고 부모님께서 받은 것이지만, 그것이 나의 간접적 경험이다. 첨부터 땅, 토지, 집 이런 것에 관심이 없었기에. 그저 농사짓는 땅은 계속 농사를 짓도록 하지, 뭘 한다고 아파트를 짓나 싶을 정도였다. 부족한 것도 아닌데..

 

처음, 촌으로 와서 국립복덕방에 수용된다는 것을 알았을 때, 동네사람들이  은근히들 반대할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막상, 일들이 진행되자 반대하는 사람보다 이왕 이렇게 된 것. 수용해야지 별 도리 없다가 우세했다. 물론, 몇몇 사람들이 나서서 값을 더 받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니긴 마찬가지지만 그것은 수용을 전제한 부분적 반대였다. 촌사람들의 순박함인지, 아니면 정권이 하는데로 그냥 따라가는 것이 몸에 베어서 그런지, 잘 모르지만....하여튼 싱겁게 끝났다.

 

그리고, 목격한 것은 뿔뿔이 흩어지는 마을공동체, 친지, 이웃들.... 내 경험은 세입자의 입장에서 철거민과 같은 처지는 아니었다. 재개발이지만 원주민이였던 관계로 별다른 마찰이나 갈등이 표면화되진 않았다. 물론 약간의 보상때문에 소소한 분노는 있었고 그로 인해 정든 삶터를 등진다는 것, 공동체가 해체된다는 것에 대한 아쉬움과 향수....용산이나 난쏘공처럼 격한 분노와 갈등은 아니었다.

 

요즘 사람들끼리, 모이면

촌으로 들어가서 살자며 땅, 살곳 등을 이야기한다. 주로 돈이고 땅값이고 목적에 맞는 땅을 고르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장벽은 돈이다. 어쩌면 빚을 얻지 않고선 불가능한 일이 될 수도. 그러나 이러한 욕망들이 커지면, 미치고 환장하면 혹 재개발에 찬성하거나 쫒겨나는 사람들에 대해 무정해질까 두렵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땅(토지)을 소유한다는 것, 그것도 대규모로.

자본주의 사회에서 주택을 소유한다는 것, 그것도 많이 가지는 것이 어떤 의미일까.

 

매달 임대료 내기도 빠듯하고, 월세내는 것도 버거운 내 삶.

돌이켜보면 내가 난쏘공이고 내가 지금 용산참사역에 서 있는 것이다. 그러나 난, 그 중심에 있으면서 무관심했다.

1년간 내 일만 하고, 건성건성으로 용산을 강건너 불구경하듯 했는지도.

 

내일모레가 딱 1년째다.

 

2009년 1월 20일에서 2010년 1월 20일까지 용산의 역사는 그 기간에 한정되어 있지 않다. 그러기 위해 나는 뭘 해야 할까. 용산이라는 공간, 1년이라는 시간속에 가두어선 안된다. 그것이 내가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일인 것 같다....아울러 용산과 난쏘공은 분노와 저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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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

겁도 없이 제 무덤을 판다. 세종시 수정안은 그들만의 리그로 변절된 지 오래니 관심밖이고.

 

수신료 인상과 겨울철 전기료를 여름철만큼 인상한다고. 호들갑들이다. 너무나도 열심히 무덤을 파니까 오히려 두렵다.

 

결론이 보이니까 흥미진진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미쳐 날뛰니 오싹하다.

 

높은 지지율에 환장을 해서 그런지, 안하무인식이다. 브레이크 없는 질주..그 끝은 벼랑이 분명하다.

 

아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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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내심, 속마음을 읽기 힘들다.

 

민주노총과 민주노동당, 선거와 통합 야기들말이다. 정치는 생물이라더니, 선거판이 정치판으로 변질되고,

사퇴와 비난이 속출하고 있다.

 

언제 우리가 어렵지 않은 시기가 있었던가?

정세적으로, 시기적으로 꼭 통합을 해야 한다고 주장들 하는데

그 속내를 짐작하겠지만 읽히는 것이 영 어렵네.

 

모든 선거는 통합지도부를 구축해야 하나.

지방선거전 통합해야 하나...왜? 뭣땜에.......

 

통합하면 혁신이 저절로 되는가. 통합되면 투쟁력이 배가되는가.

 

민주노총의 경우 통합지도부가 되더라도 여전히 정파나 산별의 힘!들이 규정하는 것이ㅣ 크고, 현장은 예전처럼 움직이지 않을 것.

안 한 것보다 못한 통합은 자칫 위기를 심화시킬 수 있다. 통합은 책임을 회피할 수 있는 이유일 뿐이다. 통합하고 싶으면 하고 싶은 세력끼리 하면 되지

굳이 통합보다 다른 뭔가는 주장하는 측에 강제한다는 것은 폭력에 불과하다.

 

진보정당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각각 딴살림을 차렸다. 이혼한 마당에 재결합은 아직 자기성찰이 부족하다. 지방선거땜에 연합하고 통합하면

지방선거 끝나고 또 제 갈길 갈 것인가.

 

현재의 통합은 정치적 수사에 다름아니다. 말장난처럼 여겨진다. 통합의 이유와 근거가 미미하다. 통합에 따른 정치적 계산이 있어보이지만 그것이 합법적 공간으로의 진출.

좀 더 ; 반엠비....통합하더라도 또 내부에서 각 정파별로, 각 세력별로 다른 목소리 낼 것이고, 다수가 소수를 억압하고 밀어붙이고, 헐.........달라질 것이 없어 보인다.

 

초반에 약간 화기애애하겠지만..그리 길게 안 갈 것 같다.

 

물론, 대중조직(민주노총)과 정당조직의 성격이 다르고 이 둘을 하나로 견주는 것이 무리일 수도 있다고 본다. 그러나 통합이 안된다고 해서 판을 깨자든지, 우린 제안했다는 식으로, 글고 안 받은 것은 너네들이다...벌써부터 조짐이 폭력적이다. 이처럼 통합 자체가 폭력적인디, 결과는, 답은, 보인다.

 

정당조직의 통합엔 미련도 없다. 별 개입의지도 없고 그냥 그대로 가면 좋겠다...각자.

또 민주노총도 통합지도부 구성 운운하면서 벌어지고 있는 드라마, 대하역사드라마 같은 DDDDD한 방식은 별로다.

 

그냥 싫으면 싫다고 하든지, 자신이 없으면 없다고 하든지...내세우는 핑계거리치곤 좀 그렇다. 초딩들 반장선거도 이렇겐 하지 않는다고 한다. 흔히들/....80만 조합원의 대표자를 뽑는 간접선거가 이 모양이니 담부터 누가 직선제 하자고 할까 두렵다. 좋은 핑계거릴 찾은 것 같다. 사퇴 자체는 그것으로 그치자. 내용상 별 문제가 없고, 통합이 아니되었다해서 판을 깰 필요까지는 없어 보인다.

 

통합...정파끼리의 통합은 자유다. 선거에서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정파에 소속되지 않은 사람들에게까지 이러한 문제의식을 폭력적으로 강제하지 말지어다. 통합지도부가 아니라 정파연합에 불과한 것을 투쟁결의대회, 총력투쟁식으로 하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가. 이래서, 다수의 조합원과 민주노총이 잘 되길 바라는 소시민들은 꼬장부리는 민주노총에 등을 돌리고 신뢰를 거두는 것 아닌가.

 

꼬장을 부리도 그 대상을 보고, 확실히 꼬장을 부려야지. 정파지도부들이 조합원을 상대로 꼬장을 부리면, 그 조직은 풍지박살난다. 나같은 졸들은 통합에도 관심없고, 막가파식으로 꼬장부리는 것에도 관심없다. 조중동 찌라시가 어떻게 소설을, 작문을 할까! 그것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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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문득

 

아침에 문득, 가장 춥다는, 오늘

모두가 어깨를 웅크리고

목도리에

털장갑에 온몸을 꽁꽁 싸매고

학교가는 고등학생들

아니, 방학이 아닌가. 무슨 아침 8시에 정상 등교를 하나 싶고

교문앞에서 학원전단지를 돌리는 아줌마

모두의 입김은 목욕탕의 수증기처럼,

굴뚝의 연기처럼

펄펄 날아다닌다.

 

이렇게 아침 일찍

먹고 살기 위해서 움직인다.

좀 바삐 안 살고

좀 느긋하게 학교가고 그러면 안되나.

삐까뻔쩍한 인생이 아닐지라도

먹고 살기 위해서겠지만

좀 느긋하게 살자.

 

시내버스 안에서 밖의 풍경을 보노라니

어쩐지 좀 아찔하다.

메마른, 바싹 마른 듯 언제던지 불길이 확 타오르듯한..

 

왠지, 오늘 아침이 서글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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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우스의 띠(조세희)

용산은 '뫼비우스의 띠'처럼, 우리 이야기다. 난.쏘.공의 첫 소설이다.

 

수학선생이 졸업생에게 굴뚝청소를 한 두 아이의 이야기로 시작해서 끝나는, 그 가운데 곱추와 앉은뱅이가 공모하여, 투기업자(자본주의)를 살인방화하는 테러? 소설이다.

아니면 말고........ㅋㅋ

 

근데 진짜로, 누가 얼굴을 씻을까? 아니면 둘 중 한 아이의 얼굴이 흰 것이, 설정 자체가 잘못되었는가.  뫼비우스의 띠처럼 그러한 경계나 설정 자체가 의미 없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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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열 받는다.

잘 하다가도 꼭 끝에 와서 꼬인다.

그냥 쭉 밀고나가면 될 것을, 왜 흐리멍텅하게 하는지.

 

그럼 사전에, 미리 연락이라도 주던지 꼭 일이 꼬인 뒤,

그나마 해결할 방도가 없는 가운데 연락이 와서 어떻게 하면 되냐고?

 

열 받는다.

 

알아서 하셔..........끝.하고 시원하게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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