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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0/03/17
    띠지(2)
  2. 2010/03/15
    띠지....(1)

띠지(2)

 

 * 홀대모 ; 홀로 대간을 타는 사람들의 모임

 * 평산지기 부부 ; 평산 0씨, 족보를 이용했다고.

 

 

 

 

 

 * '부부'가 같이 다니는 경우가 많다. 평산지기, 소머즈, 비실이 부부...등등의 띠지가 눈에 띤다.

 * 거리와 구간을 설명한 '정맥꾼'이라는 띠지가 있었는데 밑으로 내려오니 없다. 그래도 가장 정확하게 알려준 고마운 띠지였는데 사라지니 안타깝다.

 

우리는 띠지를 묶지 않는다. 띠지를 아예 갖고 다니지도 만들지도 않는다. 그냥????

근데, 가끔 엉터리 띠지를 볼때면 가지고 다닐까 하는 욕심도 생긴다.

글고, 우린 왜 이것을 '띠지'라고 하나. 언제부터 그냥 사용하는 말이 되어버렸다. 정확한 표현인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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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지....

 어림산 정상...약간 비가 올려고 하더니,,아직 잔설이 남아 있다.

 

 

 먼저 간 이들의 행적, 곧 올 이들의 이정표가 되는 띠지....바다의 등대와 같다.

 

 재미있는 것 중, 소머즈부부..

 

 백삼오 산악회....들리는 바에 의하면 103명이 모여서 낙동정맥을 하기로 결의했다고. 103명이 다 완주했는지 모름..

 

 광주 아침산악회...띠지가 좀 고급스럽다. 예전에 이 띠지가 아니었다.

 

 어림산에서 마치재로 내려오는 길에 있는 띠지..

 

 

 울산 참고래산악회도 있다...울산이니 고래라는 명칭은 좋지만 산과는 왠지 거리가 멀다. 띠지 중에 가장 흔한 것이 동네이름, 그리고

요일이 들어간 것이 많다. 요즘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정맥을 타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재미있는 것 중에, 단체 산행을 하는 분들 보면, 시대상을 반영하기라도 한듯, 이름을 부르기보다는 아뒤 많이 사용한다.

 가끔, '민들레'님, '뻐꾸기'님 등등이 자주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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