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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2/09
    웃기는 세상
  2. 2010/02/06
    서울역 풍경
  3. 2010/02/03
    천막을 치다.
  4. 2010/02/02
    아! 전노협
  5. 2010/01/30
    토욜....출근(1)
  6. 2010/01/26
    기분이 쿨하다..
  7. 2010/01/18
    흥미진진...
  8. 2010/01/15
    통합?
  9. 2010/01/14
    아침에 문득
  10. 2010/01/07
    아이~~열 받는다.

웃기는 세상

 

시비걸고, 싸움을 걸고 탄압하는 놈이

"우리끼리 싸울 시간이 없다"고,

 

진짜로 정직하지 못한 넘이

"정직하게 살아라" 훈계하는.

 

참으로 웃기고 이상한 세상이다.

 

내가 왜 이렇게도 모자란 땅에서 살고 있을까. 약간 서글프진다.

 

눈깔에 흙이 들어갔는데도? 노조를 못 만들게 하고,

거리로 내쫒으니 싸우게 되고, 목숨걸고 굶는 것 아닌가.

그것도 아주 정직하게 싸우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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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풍경

5일, 서울역에 도착하니, 대합실 중간과 곳곳에 '허준영 퇴진' '파업유도 책임자 처벌' 등등

밖으로 나오니 한진중공업 동지들이 곳곳에서 1인 시위를.....

낯익은 풍경이지만 아는 사람도 없고 해서 그냥 고생한다는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하고.

설을 앞둔 우리네 풍경이 이토록 시리고, 눈물겹는데.

가슴 한구석에서 욱하고, 눈에서 눈물이 내리려고 한다.

 

돌아올 적에 보니, 똑같다. 대합실에서 열차를 기다리고 있는데,

젊은 사람 둘이서 하는 말

"한진중공업 다 죽는다, 여기는 또 어디야"

"한진중공업은 아닌 것 같고, 아, 철도노조다"

"왜 그러지?"

"............."

 

옆에 있던 나이 좀 먹은, 늙은 분들!

"저 놈들은 일도 안하나. 다들 백수인가"

"철도(노조)에서 돈을 주겠지?"

"미친넘들, 저넘들 땜에 나라가 망한다. 국가가 이꼴이지"

 

나 ; "................"

 

당시, 대합실 안에서 지지연대단체가 와서 간단한 보고대회를 하는 듯.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데 젊은 사람과 나이든 사람들이 하는 말들을 듣는 순간.

 

둘만의 대화이지만 옆 사람들조차 신경쓰지 않는, 늙은 분들의 말이 참으로 가관이다.

한발자욱만 옆에서 보면 될 것을. 그럼 금방 알 수 있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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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막을 치다.

 

오늘부터, 해고자 3명과 함께 천막을 깔았다. 시벌~~추운디..설마 단식까진...

 

2010년 정리해고, 징계해고........탄압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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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전노협

전노협 강령 및 창립선언문

 

강 령

1990. 1. 22. 제정

1990. 1. 20. 개정

1993. 3. 7. 개정

 

1. 우리는 주 40시간 노동으로 생활임금을 쟁취한다.

1. 우리는 직종, 남녀, 학력간 차별임금을 철폐하고 동일노동, 동일임금을 쟁취한다.

1. 우리는 해고, 실업의 방지와 실업자에 대한 생활대책 및 취업보장을 위한 고용안정 보장제도를 쟁취한다.

1. 우리는 산업재해와 직업병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쟁취한다.

1. 우리는 단결권, 단체교섭권, 단체행동권을 완전 쟁취한다.

1. 우리는 전국노동자의 단결투쟁으로 자본과 권력의 노동운동탄압을 분쇄하기 위해 투쟁한다.

1. 우리는 노동자와 전 민중의 생활향상을 위해 공공임대주택제도의 확립, 무상의무교육과 의료보장제도의 실시, 불평등한 조세제도의 개혁 및 복지재정지출 확대, 물가안정, 공해방지 등에 대한 제도적, 정책적 개선을 쟁취한다.

1. 우리는 여성노동자에 대한 차별의 철폐와 모성보호를 위해 투쟁한다.

1. 우리는 퇴폐적인 외래문화를 척결하고 건강한 민중문화를 확립한다.

1. 우리는 노동자와 전 민중의 언론, 출판, 집회, 결사, 시위, 사상의 자유 등 민주적 제권리를 쟁취한다.

1. 우리는 제민주세력과 굳게 연대하여 조국의 민주화, 자주화, 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투쟁한다.

1. 우리는 세계노동자들과 국제적 유대를 강화하여 세계평화에 기여한다.

 

창 립 선 언 문

 

우리는 오늘 전국노동조합협의회의 깃발을 높이 들어 이 땅에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노동운동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었음을 엄숙히 선언한다. 우리 노동자가 이제까지 얼마나 긴 세월을 비인간적인 생활조건과 정치적 무권리 속에서 노예적인 삶을 강요당해 왔던가. 그러나 보라! 억압과 굴종의 사슬을 끊어 버리고 역사의 전면에 우뚝 일어서서 힘차게 진군하기 시작한 노동자의 전국적 대오를!

 

우리 노동자는 생산의 직접적 담당자로서 이 사회를 유지시키고 역사를 발전시켜 온 주체이다. 이 땅의 노동자들은 노동자와 전 민중의 인간다운 삶을 쟁취하기 위해 오랫동안 줄기차게 노동운동을 전개해 왔다. 저 멀리 선배 노동자들의 피땀어린 투쟁과 70년대 이후 민주노조운동의 발전, 그리고 장엄한 87년 노동자 대투쟁의 성과를 계승하여 우리는 오늘 민주노조의 전국연대조직, 전노협의 깃발을 힘차게 일으켜 세웠다.

 

노동자에 대한 억압과 착취를 영구화하기 위해 노동자의 조직적 진출과 투쟁을 가로막았던 자본가와 국가권력의 온갖 탄압과 회유를 분쇄하고, 우리는 공장에서, 사무실에서, 광산에서, 거리에서 불굴의 투쟁을 전개해 왔다. 단위사업장에서 노동조합을 조직하고 투쟁 속에서 지노협과 업종협을 결성하였으며, 마침내 지역과 업종을 뛰어넘어 전노협으로 결집한 것이다.

 

우리는 이제 이 땅의 노동자가 진정으로 자신의 경제, 사회, 정치적 지위를 향상시키고 자본과 권력의 탄압에 통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국조직을 갖게 되었음을 선언한다. 전노협의 건설로 한국노총으로 대표되는 노사협조주의와 어용적, 비민주적인 노동조합운동을 극복하고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노동운동을 전개해 나갈 수 있는 한국노동조합운동의 새로운 조직적 주체가 탄생하였음을 밝힌다. 우리는 또한 정권과 소수 재벌의 억압과 수탈을 제거하여 4전만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제 민주세력과 힘차게 연대해 나갈 수 있는 전국노동자의 조직적 대오가 출범하였음을 만천하에 선언한다.

 

전국노동자의 단결의 구심인 전노협으로 결집한 우리는 비인간적인 노동조건을 개선하고 노동기본권을 쟁취함으로써 노동자의 인간다운 삶을 확보하기 위해 가열찬 투쟁을 전개할 것이다. 우리는 광범위한 노동자가 참여할 수 있는 경제적 이익실현을 위한 투쟁으로 대중적인 노동조합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우리의 조직과 의식을 발전시키는 기초 위에서, 노동자의 처지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경제 사회구조의 개혁과 조국의 민주화, 자주화, 평화통일을 앞당기기 위해 제 민주세력과 굳게 연대하여 투쟁해 나갈 것이다.

 

이와 같은 기본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는 민주노조운동의 조직역량을 확대, 강화하는 한편 업종별, 산업별 공동투쟁과 통일투쟁을 발전시키는 속에서, 기업별 노조체제를 타파하고 자주적인 산별 노조의 전국중앙조직을 건설하기 위해 총 매진할 것이다.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자본과 권력의 탄압과 온갖 장애를 물리치고 우리는 기필코 승리할 것을 확신한다. 우리의 투쟁은 정의로운 것이며, 제 민주세력을 비롯하여 많은 국민들이 우리와 함께 하고, 우리의 나아갈 길이 역사의 발전방향과 일치하기 때문이다. 억압과 굴종의 세월, 어용과 비민주의 시대를 청산하고 전노협의 깃발 아래 강철같이 단결하여 자유와 평등의 사회를 향해 힘차게 진군하자!

 

1990. 1. 22.

전국노동조합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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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욜....출근

 

새해부터 바빠졌다. 얼마만에 토욜 출근인가.

특별히 게으른 것도 아닌데.

그냥 토욜 출근하는 것이 사라졌다.

집에 있는 것이 편하고 일하기도 낫고.

요즘들어 슬그머니 출근하게 된다.

5일 근무키로 해놓고.

 

안해도 될 것을, 일거리를 만들어서

부러 출근하는 것 아닌지...

많은 사람들이 아직 토욜 출근하는 것에 비해

넘 낭창하나?

그래도 밥값은 해야지. 싶다.

 

지발, 미친 자본가놈들아 좀 쉬게 해 도.

쉬고 싶다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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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쿨하다..

요즘 도통 이기지 못하고 깨 지기만 한다. 오늘도 한건 깨지고, 또 한팀은 죽도 밥도 안되니

관두고 싶다는 반응..

 

가슴속이 쓰리다. 못내 아프다.

 

싸우다 보면 지기도 하고 이기기도 하는 데. 문제는 도통 싸울 생각들을 좀체 안한다는 것.

열심히 이빨까도 흐지부지 되기 일쑤다.

그냥 해주길 기다리거나 좋은 것이 좋다고.

 

지켜야 할 기득권이 있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막장인생이나 마찬가지인데, 터질때 터지더라도 싸움을 걸어야?

벼랑끝, 더 내몰릴 곳도 없다. 더 잃을 것도 없다. 손해 볼 것도 없다.

 

너무 전투적인가.

그럼 당하고만 있어야 하나? 이런 생각들이 든다.

너무나 안 전투적이라고, 그냥 무덤덤하게 편하게 살고 싶어서 그런가.

아님, 같이 싸울 사람이 없어서 그런가.

너무 마니 당해서 싸울 여력이 없는가? 패배주의에 빠진 것일까..답답하다.

 

그저 살만해서 그런 것같지 않다. 이 추운 겨울 천막부터 깔고 보자고 해도,

나중에 정리할때 어떻게 정리할까 고민도 되지만 일단 깔고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도통 이바구가 통하지 않는다. 사방에서 깨지면서도..

 

법대로 하잖다. 법은 우리 것이 아니라고 유전무죄, 무전유죄라고 해도,

법이 좋은 모양이다. 싸우는 것보다 법이 우선이랴. 누더기가 된 개악 노동법을 봐야지 정신들 차릴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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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

겁도 없이 제 무덤을 판다. 세종시 수정안은 그들만의 리그로 변절된 지 오래니 관심밖이고.

 

수신료 인상과 겨울철 전기료를 여름철만큼 인상한다고. 호들갑들이다. 너무나도 열심히 무덤을 파니까 오히려 두렵다.

 

결론이 보이니까 흥미진진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미쳐 날뛰니 오싹하다.

 

높은 지지율에 환장을 해서 그런지, 안하무인식이다. 브레이크 없는 질주..그 끝은 벼랑이 분명하다.

 

아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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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내심, 속마음을 읽기 힘들다.

 

민주노총과 민주노동당, 선거와 통합 야기들말이다. 정치는 생물이라더니, 선거판이 정치판으로 변질되고,

사퇴와 비난이 속출하고 있다.

 

언제 우리가 어렵지 않은 시기가 있었던가?

정세적으로, 시기적으로 꼭 통합을 해야 한다고 주장들 하는데

그 속내를 짐작하겠지만 읽히는 것이 영 어렵네.

 

모든 선거는 통합지도부를 구축해야 하나.

지방선거전 통합해야 하나...왜? 뭣땜에.......

 

통합하면 혁신이 저절로 되는가. 통합되면 투쟁력이 배가되는가.

 

민주노총의 경우 통합지도부가 되더라도 여전히 정파나 산별의 힘!들이 규정하는 것이ㅣ 크고, 현장은 예전처럼 움직이지 않을 것.

안 한 것보다 못한 통합은 자칫 위기를 심화시킬 수 있다. 통합은 책임을 회피할 수 있는 이유일 뿐이다. 통합하고 싶으면 하고 싶은 세력끼리 하면 되지

굳이 통합보다 다른 뭔가는 주장하는 측에 강제한다는 것은 폭력에 불과하다.

 

진보정당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각각 딴살림을 차렸다. 이혼한 마당에 재결합은 아직 자기성찰이 부족하다. 지방선거땜에 연합하고 통합하면

지방선거 끝나고 또 제 갈길 갈 것인가.

 

현재의 통합은 정치적 수사에 다름아니다. 말장난처럼 여겨진다. 통합의 이유와 근거가 미미하다. 통합에 따른 정치적 계산이 있어보이지만 그것이 합법적 공간으로의 진출.

좀 더 ; 반엠비....통합하더라도 또 내부에서 각 정파별로, 각 세력별로 다른 목소리 낼 것이고, 다수가 소수를 억압하고 밀어붙이고, 헐.........달라질 것이 없어 보인다.

 

초반에 약간 화기애애하겠지만..그리 길게 안 갈 것 같다.

 

물론, 대중조직(민주노총)과 정당조직의 성격이 다르고 이 둘을 하나로 견주는 것이 무리일 수도 있다고 본다. 그러나 통합이 안된다고 해서 판을 깨자든지, 우린 제안했다는 식으로, 글고 안 받은 것은 너네들이다...벌써부터 조짐이 폭력적이다. 이처럼 통합 자체가 폭력적인디, 결과는, 답은, 보인다.

 

정당조직의 통합엔 미련도 없다. 별 개입의지도 없고 그냥 그대로 가면 좋겠다...각자.

또 민주노총도 통합지도부 구성 운운하면서 벌어지고 있는 드라마, 대하역사드라마 같은 DDDDD한 방식은 별로다.

 

그냥 싫으면 싫다고 하든지, 자신이 없으면 없다고 하든지...내세우는 핑계거리치곤 좀 그렇다. 초딩들 반장선거도 이렇겐 하지 않는다고 한다. 흔히들/....80만 조합원의 대표자를 뽑는 간접선거가 이 모양이니 담부터 누가 직선제 하자고 할까 두렵다. 좋은 핑계거릴 찾은 것 같다. 사퇴 자체는 그것으로 그치자. 내용상 별 문제가 없고, 통합이 아니되었다해서 판을 깰 필요까지는 없어 보인다.

 

통합...정파끼리의 통합은 자유다. 선거에서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정파에 소속되지 않은 사람들에게까지 이러한 문제의식을 폭력적으로 강제하지 말지어다. 통합지도부가 아니라 정파연합에 불과한 것을 투쟁결의대회, 총력투쟁식으로 하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가. 이래서, 다수의 조합원과 민주노총이 잘 되길 바라는 소시민들은 꼬장부리는 민주노총에 등을 돌리고 신뢰를 거두는 것 아닌가.

 

꼬장을 부리도 그 대상을 보고, 확실히 꼬장을 부려야지. 정파지도부들이 조합원을 상대로 꼬장을 부리면, 그 조직은 풍지박살난다. 나같은 졸들은 통합에도 관심없고, 막가파식으로 꼬장부리는 것에도 관심없다. 조중동 찌라시가 어떻게 소설을, 작문을 할까! 그것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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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문득

 

아침에 문득, 가장 춥다는, 오늘

모두가 어깨를 웅크리고

목도리에

털장갑에 온몸을 꽁꽁 싸매고

학교가는 고등학생들

아니, 방학이 아닌가. 무슨 아침 8시에 정상 등교를 하나 싶고

교문앞에서 학원전단지를 돌리는 아줌마

모두의 입김은 목욕탕의 수증기처럼,

굴뚝의 연기처럼

펄펄 날아다닌다.

 

이렇게 아침 일찍

먹고 살기 위해서 움직인다.

좀 바삐 안 살고

좀 느긋하게 학교가고 그러면 안되나.

삐까뻔쩍한 인생이 아닐지라도

먹고 살기 위해서겠지만

좀 느긋하게 살자.

 

시내버스 안에서 밖의 풍경을 보노라니

어쩐지 좀 아찔하다.

메마른, 바싹 마른 듯 언제던지 불길이 확 타오르듯한..

 

왠지, 오늘 아침이 서글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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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열 받는다.

잘 하다가도 꼭 끝에 와서 꼬인다.

그냥 쭉 밀고나가면 될 것을, 왜 흐리멍텅하게 하는지.

 

그럼 사전에, 미리 연락이라도 주던지 꼭 일이 꼬인 뒤,

그나마 해결할 방도가 없는 가운데 연락이 와서 어떻게 하면 되냐고?

 

열 받는다.

 

알아서 하셔..........끝.하고 시원하게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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