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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둥둥 떠다니기

 -1. 규칙적으로 운동을 시작한지 5개월여 남짓 되었다.

 

  0. 수영과 함께 Weight를 병행한지도 4개월여가 지난 셈이다.

       운동을 시작하고 난 뒤 확연히 달라진 점은 폐활량이 늘었다는 점이다.

       또한 30여년동안 거의 사용해 본적이 없는 근육들에 규칙적인 Stress를 가하니
       스멀스멀(?) 부풀기 시작하고 있다. 물론 겉보기엔 전혀 차이가 없을테지만 ㅠㅠ

 

         

       그리고 5년여만에 새로 마련한 반신 수영복^^

 

  1. 운동을 한다고는 하나, 6시반쯤 눈을 뜨는 것은 여전히 힘겹다.

      감기나 술에 찌든 다음날이면, 초인적인 인내(?)가 없이 스포츠센터로 향하기는 어렵다.

      물론 이런 날 물속으로 들어가는 무례를 범해서는 안되며,

      그 증상이 심할경우에는 운동이 더 독이 될 수 있다.

 

      그렇지만 슬슬 낮이 길어지기 시작하고, 추운 날씨도 누그러질테니

      웅크린 몸을 조금씩 더 크게 펼쳐야 한다.

 

  2. 선배 Dr.황의 충고 하나

      '운동으로 몸이 쇠락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그 속도를 늦출 순 있다'

 

  3. 인터넷에 떠도는 '돈'과 연관된 충고 하나

      '돈으로 의사는 살 수 있어도, 건강을 살 수는 없다'

 

 10^6. 늦었지만

            새해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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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 2006 Collections


2005년과 2006년에 곁에 있는 사람들한테 부탁해 얻은 몇개 수집품

 1. 2005/09 모래 AT 피라미드, 이집트, 황승식
 2. 2006/09 낙엽과 흙 AT 몽파르나스 묘지, 파리, 프랑스  황승식
 3. 2006/11 낙엽과 흙 AT 전등사, 강화도, 대한민국, 정주일
 4. 2006/11 돌  AT 카프리섬, 이탈리아, 김경훈
 5. 2006/11 모래 AT Tampa, 플로리다, 미국, 오세욱



지구의 곳곳으로부터 옮겨진 이 녀석들이 한데 모일 확률은 아주 적었을테다.
내 곁에 포진한(?) 선후배의 도움으로 확률 10^-6의 불가능이 일어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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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연속되는 밤샘

 

-1. 2006/12/09 휴일근무
      전날 새벽 4시까지 술마시고 휴일에 10시에 나와 저녁 8시까지 일하다.
      서비스 문제점은 확인하였으나, 문제의 실마리조차 찾지 못하고 7여명이 나와서 헛탕치다.
 
0. 2006/12/11 밤샘
     예정된 심야의 소프트웨어 인스톨에는 관심이 없고, 2006/12/09에 못다한 일에 매달렸으나
     여전히 문제의 핵심은 드러나질 않는다. 머리속에 이 문제가 자리를  잡기 시작하다.
 
1. 2006/12/14 밤샘
     예정된 또다른 심야의 소프트웨어 인스톨에는 관심이 없고, 2006/12/09에 못다한 것에 매달리고,
     핵심에 근접하다. 드디어 문제를 일으키는 장치의 확인만 남은 셈이다.
 
2. 2006/12/18 밤샘
     문제의 원인에 대해 서로 공유하기 위해 다시 밤샘작업을 하고 새벽 4시에 귀가해 9시에 출근하다.
 
3. 2006/12/19
     9시에 맞춰 출근하고 평상시의 두배의 업무를 처리하느라 비몽사몽인데,
     OA 컴퓨터는 결국 완성도가 떨어지는 소프트웨어 설치때문에 엉망진창이고, 결국 포맷하다.
 
10^6. 2006/12/20
     감기를 빨리 떼야 한다.
     그리고 포맷한 컴퓨터로 버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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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Parbati Dhimal


-1.
PLAN(http://www.plankorea.or.kr)을 통해 이어진

네팔(Nepal)의 Sanischare지역의 파바티 디말(Parbati Dhimal)

0.
파바티 가족은 지난해 수해로 집을 잃고 임시숙소에서 거쳐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혹은 나만의 착각인지, 파바티는 부쩍 어린아이 티를 벗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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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그리운 지난 것 혹은 두려운 올 것로의 떠나기
  • 이미지
    블로그 이미지
  • 설명
    아무 얘기나 써볼까라고 생각한 2004년 7월 27일이 처음이었다.
  • 소유자
    RED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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