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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자면
글을 날렸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나만은 그런 일이 없을 것으로 생각했다.
방금
"종로에서 길을 잃다"라는 제목으로
오늘 종로에서 길을 못찾아 삽질하던 이야기를 열심히 쓰던 중
컴터가 다운되어서 글을 날렸다.
더 어이없는 건
이와 같은 내용으로 글을 날렸다는 포스트를 쓰던 중
컴터가 한 번 더 다운되어 글을 한 번 더 날렸다.ㅡㅡ;;;
이 포스트는 거의 오기로 쓰는 것 같은;;;
그래도 컴터 다운이야 천재지변이니 누굴 원망하겠냐만은
응답시간초과나 세션 문제로 글을 날리면
정말 억울할 것 같다는
동병상련의 아픔이 느껴진다 흐흐.
여튼 한 번 날린 글은 또 쓰고 싶어지지 않는다는 말도
지금 새로이 느끼는 중. :)
참 뭔가 신기한 사실을 발견했는데.
원래 포스트를 쓰면서 올리려고 했던 음악이
오늘 종로에서 산 Kent의 "747"인데
언젠가 사슴벌레님이 올린 기억이 나서 지난 포스트를 뒤져봤더니
역시나 전에 쓴 포스트에 그 음악이 올라가 있었다.
정말 신기한 우연이군 키득.
그래서 다른 곡으로 :)
♪ Kent - If you were he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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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ee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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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날렸다고 하더니만, 이거 자랑이지?본인은 절대 에디터상에 쓰면서 응답시간초과나 세션문제로 날리지는 않을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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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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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핫 자랑이라 할 것까진 없지만. 백업하는 습관이 있으니까 나름대로 자신이 있었던 건데. 역시 천재지변에는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 :)부가 정보
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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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에 음반사러..음 고등학교때를 마지막으로 가본적이 없군요.ㅋㅋㅋ 혜화에서 부터 쭉 걸어가는 코스를 택해서 혼자 돌아다니곤 했는데. 이제는 집회에나 나가야 그길을 돌아다니네. 재미있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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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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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길치들을 위한 음악.ㅋ부가 정보
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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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군//어젠 교보문고를 가려다 무의식 중에 집회 때 가던 길을 따라 명동까지 갔다 돌아왔죠 크크.사슴벌레//원래는 사슴벌레님 포스트에서 본 Lasse Lindh를 사려고 했었는데. 그만 이름이 기억안나는 바람에ㅡㅡ;; 생각치도 않은 음반만 사왔죠. 길못찾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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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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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나지 않는 바람에 산 것 치고 Kent라면 최상이죠~ 슬프게도 현재 lasse lindh 앨범을 살 수 있는 곳은 없어요. 저도 열심히 뒤집고 다녔으나. 뮤크박스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을 뿐.ㅡ.ㅜ부가 정보
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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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라쎄 린드는 앨범을 구하기 힘든가 보네요. 파는 곳을 찾으면 잽싸게 알려드리도록 합죠. :)Kent는 좀 우연히 사게 되었는데. 순간적으로 결정해서 잘 된 매우 드문 케이스인 듯 해요 크크. 베이스가 무척 맘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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