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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퇴

그만 내려놓고 싶을때
몸이 감당치 못하겠다 싶을때
칼세워 비판하던이가 관심을 끊을때
조용히 지켜보던 사람이 혀를 끌끌 찰때
믿었던 동료가 전화를 안받을때
치고나갈만한 상황인데 다들 눈치만 보고 있을때
일이 잘되면 함께할 사람이 돌아설때
그만두어도 좋을 핑계거리가 갑자기 여럿 생길때

이때, 여러 상황에 대한 대비가 되있다면
처음 시작이 옳은 판단이었음을 나타낸다
더 밀어부칠때이다

만일 준비되지 않았다면
나(혹은 우리)를 점검하고 감당이 안되면 물러서야한다
후회,핑계는 아무의미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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