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가슴뼈 바로 밑부근에

가슴뼈 바로 밑부근에
무언가 속으로 아리하며 뭉쳐져있는게 느껴진다
그리 쓰리지는 않으나 웬지 위로 치솟는 갑갑함
눌러보면 아프다

하지만 딱딱하게 잡히는것은 없다
바쁠때는 잠깐 잊고 그외엔
은근히 하루종일 신경쓰인다

 

한자로 이를  痞(비)라 한다
疒 (병들녁)안에 不(아니불) 口(입구)

아니라고 말하는것이 병들었단 말이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

진퇴

그만 내려놓고 싶을때
몸이 감당치 못하겠다 싶을때
칼세워 비판하던이가 관심을 끊을때
조용히 지켜보던 사람이 혀를 끌끌 찰때
믿었던 동료가 전화를 안받을때
치고나갈만한 상황인데 다들 눈치만 보고 있을때
일이 잘되면 함께할 사람이 돌아설때
그만두어도 좋을 핑계거리가 갑자기 여럿 생길때

이때, 여러 상황에 대한 대비가 되있다면
처음 시작이 옳은 판단이었음을 나타낸다
더 밀어부칠때이다

만일 준비되지 않았다면
나(혹은 우리)를 점검하고 감당이 안되면 물러서야한다
후회,핑계는 아무의미없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

2008/07/17

어제는 미역국을 먹고 싶어 매일 먹는 된장볶음을 넣고 미역국을 끓였더니 생각보다 맛이 괞찮네요..


 
만드는법
재료 : 미역(세척해서 자른 포장미역),된장볶음(된장,마늘,고추,멸치,버섯),소금,물
1. 미역을 넣고 물을 붓는다
2. 2-3분 후에 된장볶음을 한숟갈 넣는다
3. 끓인다
4. 소금으로 간을 한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