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 수많은 의혹들

from 5호 2014/09/26 11:46

▶ 유조선 둘라 에이스가 목격한 9시 13분 “탈출한 보트”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가?

▶ 이준석 선장은 피의자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왜 목포 해경 박 모 경사의 아파트에 묵었는가? 그리고 왜 시각 아파트의 CCTV 기록은 삭제되었는가?

▶ 해군참모총장의 두 차례 명령에도 불구하고, 구조 전문함인 통영함은 왜 발진하지 않았는가? 누가 출동을 막은 것인가?

▶ 공개된 세월호와 진도VTS 간 교신 기록은 알아듣기 힘들 정도로 잡음이 심하고, 군데군데 끊어진 단락이 있다. 누가 왜 이렇게 고의적으로 편집했는가?

▶ 진도VTS 레이더 영상에 나타난 괴물체는 무엇인가? 과연 언론의 말처럼 세월호에서 떨어진 컨테이너들인가? 하지만 적재된 컨테이너 전체의 길이를 합해도 그 물체의 크기보다 작다. 또 컨테이너라면 바로 그렇게 한꺼번에 레이더에서 사라질 수 없다!

▶ 해수부는 8시 48분 37초에서 49분 13초까지 36초간 세월호의 항적 기록이 없다고 한다. 그런데 이 시각을 전후한 항적 기록에서 Hdg(선수) 값은 조작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시각 무슨 일이 있었기에, 기록들을 은폐ㆍ조작해야 하는가?

▶ 인천해경 소속 정찰기 CN235기가 찍은 잠수함으로 추정되는 물체의 정체는 무엇인가?

▶ 이 외에도 너무나 많은 의혹들이 존재한다. 이 같은 의혹들을 눈앞에 두고, 무능한 정부, 탐욕의 자본, 규제 완화 등을 참사의 원인이라 감히 단정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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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6 11:46 2014/09/2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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