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카드발급 불필요한 개인정보...
- 맑은공기
- 2010
-
- 바람 비 봄 꽃
- 맑은공기
- 2010
-
- 산행(1)
- 맑은공기
- 2010
-
- 노동자 풍의 수배자를 찾습...
- 맑은공기
- 2010
-
- 아~ 속쓰리다.(1)
- 맑은공기
- 2010
|
|||||||||
평화동 취약계층 보건의료 서비스 절실 '보건지소 개소 환영' | |||||||||
평화보건지소는 보건복지가족부가 주관한 2007년도 도시형보건지소 응모사업에 선정되어 올 4월에 착공하여 완공됐다. 국비 6억원과 시비 12억원을 투입하여 총 사업비 18억원을 들여 부지 827제곱미터, 연면적 747제곱미터,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전주 평화동은 전체 인구 6만 1천여명 가운데 노인과 장애인 세대가 32%에 이를 정도로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취약계층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이 절실한 상황으로 보건지소 개소는 매우 환영할 일이다. 김경숙 전주시 보건소장은 “평화동 보건지소는 기존의 진료와 접종이라는 보건소 기능보다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챙기는데 우선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숙 소장은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각종 교육사업 및 프로그램 운영 등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에 대한 예방과 관리사업, 장애인들을 위한 재활사업,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사업 등의 핵심사업과 지역주민이 다함께 이용할 수 있는 건강증진센터와 구강보건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연계를 통하여 더 나은 사업들을 발굴하는 작업도 수행 하고자 한다”고 구상을 밝혔다. 특히 평화동의 경우 독거노인과 장애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거동이 불편한 보건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사업 같은 경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진숙 계장은 “평화동 보건지소는 공중보건의 2명과 전문인력 등 총 16명이 근무할 예정이며 연말에는 평화보건지소의 홍보와 안내 그리고 시설 시험 가동에 주력하고 내년 초부터 정상 운영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갈수록 의료 양극화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도시형보건지소인 평화동보건지소의 개소는 환영 받고 있다. 평화보건지소가 기초 공공의료기관으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과 유관단체들의 노력이 어우러져 보건의료의 양극화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
2008-11-29 16:35:37 유기만 |
최근 댓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