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바람 비 봄 꽃

꽃이 져야 잎이 자라고 열매가 맺지

 

꽃들은 아쉬워 차마 제 스스로 꽃잎을 떨구지 못한다.

 

후후불어주는 봄바람에 멋지게 비행하는 꽃들고 있지만

 

꽃들은 웬만한 바람에도 지지않고 자태를 뽑낸다.

 

결국 하늘에서 비가 내려

 

주룩 주룩 빗물에 뚝뚝 떨어지는 꽃잎~

 

바람 비 봄 꽃은 그렇게 뚝뚝 떨어진다.

 

비가 오기전에 바람을 타고 멋지게 날았더라면...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