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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12/12
    요즘 슬럼프인지..우울모드인지...(2)
    시치프스
  2. 2006/12/02
    책 '신화로 읽는 여성성 she'
    시치프스

요즘 슬럼프인지..우울모드인지...

요즘 슬럼프인지..우울모드인지....

어제밤에도 잠을 설쳤다.

1시간 남짓 간격으로 잤다 깼다를 반복했다.

요즘 계속 잠을 설친다.

 

꿈을 꿨지만, 기억나는 장면은 뭔가에 쫓겨서 달아나는 장면.

물속에서 허우적대는 장면...

뭔가 얼굴을 알 수 없는 실체(?)에 쫓겨 도망가는 꿈...

 

꿈은 무의식의 세계를 반영한다고 했던것 같은데..

나의 현실속의 자세를 반영해주는지도 모르겠다.

부정할 수 는 없다.

뭔가 불안한 나의 현실...

뭔가 안정을 찾지 못하고 뭔가를 찾아 헤메이지만 답을 찾지 못하는 답답함...

 

하루종일 컴퓨터앞에 앉아있으면 오후가되면 눈이 시리다.

어제도 오늘도...

 

아...이게 뭔지...

내가 나의 현실을 극복못한다면 누가 극복해주겠는가! 띠바....

 

오늘 잠에서 꿈꾼다면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기대된다... 띠바....

기대(?)된다.

그래 함 자보자.

오늘은 어제보다 일찍잔다.

긴 꿈속의 재미와 판다지를 위해. 띠바.

꿈아 덤벼라...ㅍ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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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신화로 읽는 여성성 she'

몇일전에 읽은 '선녀는 왜 나무꾼을 떠났을까'의 저자 고혜경씨가 옮긴책이다.

 

신화로 읽는 여성성 she'

아프로디테-푸시케-에로스의 관계를 통해 여성인 푸시케가 진정한(?) 여성으로

성숙해가는 과정을 보여주고있다.

내가 그동안에 관심있게 보아온 부분이 아니라서 뭐라 말하기 어렵지만

책 내용만 보자면 잼나게 읽었다.

이 책다음으로 'he'를 읽고있는데....이책은 'she'만큼은 재미가 없다.

아마도, 남자라서 그런가 ㅎㅎ;;;;

 

책소개 부분==========================

프시케와 에로스 신화를 중심으로 여성성을 분석했다. 융 심리학자 로버트 A. 존슨이 쓴 심리 3부작의 첫 번째 책이다.

저자는 인류의 원초적이고 보편적인 심리 체계를 알아보기 위해 고대 신화를 그 방법론으로 도입한다. 그리고 우리에게 알려진 많은 신화들의 대부분이 남성성을 대변하는데 비해, 프시케와 에로스 신화는 여성성을 대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고 말한다.

책은 프시케의 여정을 따라가며 모성(1장), 여성 내면의 남성성(4장), 사랑에 빠지는 여성(6장) 등 여성성의 다양한 측면들을 살펴본다. 그리고 자기 내면에 잠재된 가능성을 온전히 계발하여 얻을 수 있는 '조이와 엑스터시'(13장)가 진정한 여성성의 본질이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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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로 읽는 여성성 She
로버트 A. 존슨 지음, 고혜경 옮김/동연
신화로 읽는 남성성 He
로버트 A. 존슨 지음, 고혜경 옮김/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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